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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놈이 구멍동서라고 했는데 비슷하다.작년에 사귀던 남자 A랑 여자a가 있다. 뭐 그냥저냥 무난하게 사귀는 놈이였는데, 동기 남자 새끼 중에 B라는놈이 얘네 둘이 사귀기전에 여자 a를 먹었음. 자의반 타의반으로 여자는 먹혔고(이건 B랑 둘이 술먹다가 이야기해준거ㅋㅋㅋㅋ 미친놈ㅋㅋㅋ) 그러고 나서 얼마 안있다가 남자 B는 동기 중에 다른 여자 b랑 사귀게 됬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자 c라는 삼수한 여자가 있는데, 얘가 학기초부터 소문이 ㅈㄴ 안좋았음. 이리저리 20살 남자애들 따먹고 다닌다고, 나는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보다하고.…
울 집은 편부모 가정임 아빠랑 나랑 동생만 있다. 오늘 아빠랑 집에서 존나 싸우다가머릿속에서 갑자기 퍼즐 맞춰지는 느낌이 나더니1예전에 아빠가 엄마랑 부부싸움하면서 니네만 아니였으면 잘산다고 했던기억2 아빠가 학창시절에 공부잘했다는데 지금 공무원하고 있다고 하는 말(당시엔 공무원시험이 쉬웠음)3아빠가 어릴때 술마시고 니는 내새끼 아니라고 했던기억4 아빠가 엄마가 친가 가서 울면서 통사정해서 어쩔수 없이 결혼했다는 사실이말들이 머릿속에서 순식간에 조합되서 하나의 결론이 나왔다. 나는 아빠가 사고쳐서 생긴 것이였다. 아빠는 학창시절에 …
작년여름쯤 심장마비로 아빠돌아가셧나 나갓제대해서 일하고있엇고 나한테해준것도 없어서 시발 돈벌면 나가서살아야지 하면서 돈모으고있엇다근데뜬금포로 갑자기돌아가셧음 장례를다치르고 엄마가하는말이 존나충격이었다돌아가신아빠 친아빠아니라고 바로나멘붕오고 정신차리고 애기를들엇더니 임신하고 아빠만나서 산거엿드라근데더충격인건 아빠가 친아들아니란걸알면서도 25년동안키워줫더라 시발 할머니도 고모들도 나친아들아닌거다알고있엇더라시발 시발그때부터 존나미안해져서 시발멘붕와서 5일동안 벙쪄잇엇다진짜 주작아니다.있을때잘해라너희들도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