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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나 만의 비밀.....2두 번째로 엄마가 나의 자위를 도와준 것은 그렇게 몇 달이 지난 후였다. 엄마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엄마는 그 일을 잊은 것 같았다. 그렇다고 엄마 앞에서 대놓고 팬티를 내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간혹 엄마가 없을 때나, 화장실에서 재빨리 스스로 해결했지만 언제나 아쉬움이 남았다.참다참다 내가 직접 나서기로 마음먹었다.다른 때와 같이 돌아누운 엄마 뒤에서 젖가슴을 주무르며 어떻게 시도를 해야할 지를망설였다. 몇 번을 망설이다 어차피 엄마 손에 두 번씩이나 정액을 쏟아냈는데 어떠냐는 심정…
엄마와 나 만의 비밀........3 그날 이후 약간의 어색함이 남아있기는 했지만, 엄마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은 사라졌다. 부부싸움하고 화해할 때 섹스만큼 좋은 게 없다더니.....엄마는 아니라고 했지만, 옆집 아저씨와 계속 만나는 것 같았다.아빠가 술에 취해 골아 떨어진 날, 밤늦은 새벽 시간에 누군가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가는 것 같았다. 난 혹시 하며 안방 문을 열어봤는데, 역시 아빠 혼자 자고 있었다.엄마가 다시 들어온 것은 2시간 정도가 지난 뒤였다. 도둑고양이처럼 몰래......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엄마를 미행하기로 …
여자는 같은 나이에 남자에 비해서 2살에서 많게는 5살이상 정신적으로 성장해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초등학교때 여자는 월경이라는 것을 경험함으로써 어머님으로부터 여자의 몸가짓과 어떤게 행동해야될지 배우기 때문이었다.이와 반대로 남자는 자신의 몽정을 말하지 않는다. 솔직히 팬티에 지렸는데 그게 정액인지 오줌인지 구분도 하지 못하는 이상 누가 말하겠는가. 다만 책이나 여러 사람을 통해서 그게 오줌이 아닌 정액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어른들로부터 성에 대한 지식을 배우지 않은이상 성은 그저 재미는 장난감에 지나지 않은 것이었다.그래서 …
그것은 오빠와 함께 소꿉놀이를 하려가던 날이었다. 아직 주변이 모든게 신기했고 나를 가장 따뜻하게 여겨주는 오빠가 가장 좋았던 그럼 날들이었다. 무뚝뚝하지만 정이 있던 아빠와 언제나 다정한 엄마. 그리고 나를 유난히도 귀여워 해주었던 오빠가 있어서 행복으로 가득차던 날들.나는 오빠 손을 붙잡고 집 근처에 있는 놀이터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 놀이를 했다는 것만 희미하게 남아있을 뿐이었다.“헤헤.”“으이구. 지지.”오빠는 내 코에 묻은 콧물도 닦아주었다. 아직 노는데 정신이 팔려서 몸에 콧물이나 흙을 묻히고 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
“코코아 좋지. 혜지야?”“응.”나는 조용히 코코아 두잔을 타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그곳에는 짧은 치마와 양갈래 머리로 묶은 혜지가 있었다. 나는 혜지를 보다가 이내 천장을 바라봤다. “흐음. 그럼 어디서부터 이야기 할까?”현재 나와 혜지는 언제부터 서로를 이성으로 인식했는지 이야기 하고 있었다. 처음부터 순리적으로 이야기하면 서로의 마음을 알고자 만들어낸 자리였다.“내가 중학교 1학년 때였을 거야.”초등학교6학년. 혜지 초등학교 1학년때 이야기였다. 그날은 토요일이었다. 어느 한순간보다도 빨리 끝나는 토요일. 그날 나는 그 어떤 …
“휴. 힘들군.”“왜. 무슨 일이냐?”최민수가 어느새 내 곁에 왔다. 나는 이 일을 어떻게 해결될지 고민하다가 그냥 지나가는 투로 물어봤다.“지금 내가 귀찮게 되었다.”“뭐 때문에?”“아. 다름이 아니고 친구 녀석이 연애 상담을 하는데 뭐라고 해야될지 몰라서 말이야.”사람이 자신의 일을 비밀로 붙이고 싶을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친구가~~ 술법이었다. 이 술법은 자신이 주체지만 마침 남의 일처럼 말하면서 은근히 해결할려는 영약한 잔머리 술법이었다.순간 나는 민수의 두 눈에서 초롱 초롱하게 빛나는 두 눈을 볼 수 있었다. 한대 쥐어 패…
“오빠?”혜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 아침인가. 나는 여전히 잠든 상태에서 뇌가 깨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하는 의식.“오빠. 일어나!”귀여운 혜지의 목소리가 들린다. 마침 어제의 일이 꿈인 것 같았다. 아니 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그렇지. 어떻게 초등학생 5학년인 혜지가 펠라치오라는 그럼 무모한 일을 한단 말인가.펠라치오는 성인 여성들도 반이상 하지 않는 다는 통계가 나왔다. 남자의 성기를 입에 머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더럽다나 뭐래나. 특히 정액을 받아 먹는 것은 너무 역겨워서 먹기 싫다는 뜻이었…
나는 조용히 눈을 떳다. 아직 밖은 검은색 밤 하늘이었다. 나는 몇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팔을 들어올렸다가 내 옆에 있는 혜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혜지는 지금 내 오른팔을 베고 코하고 잠들어 있는 모습은 천사 그 자체였다. 그러고보니 나도 연예 말기 증상 같았다. 옛날 연예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때 이런 말이 나왔다. 초기: 여자의 모습이 천사와 흡사했다. 중증: 여자의 모습이 천사와 똑같았다. 말기: 여자는 천사였다. 처음에는 자신이 흠모하는 상상속의 여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게 초기 증상이었다. 이게 그녀에게 끌리다는 것 정…
나는 몸이 굳어졌다. 뒷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분명 오빠라고 했다. 이 집에서 나를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은 단 한명 밖에 없었다. 혜지. 나의 친 여동생. 그러고보니 목소리도 내 여동생과 닮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나는 혜지를 상대로 한 몽정 때문에 환청이 들린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나는 패닉 상태였던 것 같았다.“오! 빠!”나는 깜짝 놀라서 뒤돌아 봤다. 그곳에는 잠옷을 입고 있는 혜지가 있었다.“어··· 어떻게?”“주방에서 열쇠 갖고 와서 열었어.”그러고보니 우리집 비상열쇠는 주방에 있었다. 혹시나 방문이 …
“휴우.”나는 아까 전 슬픔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는지 마루 소파에 누워지내고 있었다. 그때 혜지가 천천히 나에게 다가오더니 나를 안았다.“케엑!”다만 문제라면 머리의 위치가 정확하게 내 명칭에 부딪쳤다는 점이었다. 아무리 혜지가 여자고 어린다고 하지만 그 돌파력과 머리의 단단함은 누구보다도 뛰어났다.혜지는 이내 내 몸위로 올라오더니 나를 꼭 안았다.‘휴. 녀석도 참.’나는 왜 혜지가 나에게 온지 알 수 있었다. 동물 중에서는 자신보다도 약한 사람에게 위로를 해주는 동물이 있다고 한다. 개나 고양이가 대표적인 존재인데 마음이 약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