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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 4학년 27살고딩시절 공부는 상위권정도한 그런학생이었음그당시 우리학교 여선생님들이 공통점이 독특했음 가죽옷을 즐겨 입는 쌤들이 많았음수학쌤 영어쌈 지리쌤 사문쌤 이 네분이 가죽매니아이신데 지리쌤이 이중 탑이였음 이 여교사가 지금의 내 애인임(32살 )당시 나이 26대학졸업하시고 임용고시 바로 붙으신 신입교사임내가 고2되던해 우리학교로 첫발령오시고 우리반담임을 맡으셨지 오시자마자 이쁜건 둘째치고 매일 의상이 충격적이였음 가죽자켓 가죽스커트빨간 가죽자켓 빨간 가죽스키니 가죽롱부츠등등 하루도 안빠지고 가죽옷만입고 출근하셔서 남…
내 나이가 36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인 중3 2학기 기말고사 시험때 전교 1~2등하는 놈이 내 뒤에 앉았음 나는 반에서 10~15등 내외 였지만 수학은 진짜 ㅄ이었음 평균 20점~30점 고등학교때는 4점도 맞아본 적 있음 걍 난 중학교때부터 수포자였음반면에 영어는 존나 잘했음 걍 암기 과목은 존나 다 잘했음 커서 암기도 ㅄ됐지만그런데 내 뒤에 앉은 전교 1~2등하는 색히가 자기 영어 공부 하나도 안했다면서 내 영어와 지 수학을 서로 컨닝 하자고 딜을 요구 해오는거임아 뭐 난 어차피 수학 ㅄ인거 선생님도 알고 부모님도 알아서 걍 수학…
울 엄마가 목욕비 아끼려고 나 8살때애도 여탕에 대리고감긍데 나 유치원때 선생 목욕탕에서 딱 만나버림ㅋㅋㅋ울 엄마랑 어색하게 인사후 선생은 황급히 자리를 피했지만...뽀얀 우윳빛 피부에 작지만 탱탱했던 가슴,수북했던 거기털은 이미 내눈에 입력완료되버림ㅜㅜ
먼저 믿기 싫은 애들은 글 넘기던지 아니면 재미로 읽던지 알아서 해라. 그럼 썰 시작한다.나는 참고로 수도권충이 아니라 지방충이다. 그것도 대구나 부산처럼 존나게 큰 도시가 아니라 좆만한 동네에서 살았다.중3 때 그냥 별 생각없이 부모님이 성적가지고 뭐라 그러길래 과외같은거 하면 잘하지 않을까 말한 뒤에 부모님이 과외를 시켜줬다. 근데 네들이 알수도 모를수도 있는데 시골가면 인맥은 존나게 좁고, 진짜 서울로 대학 다니는 새끼들을 찾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진짜 과외 선생이 시골에 내려와서 있는 것도 아니다. 그때 동네에서 서울 존나게…
그리고 한달뒤 우리아빠도 어느정도 회복되고 나랑 선생님네 가족 상견례 비슷한 자리가 생기게됨.그냥뭐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선생님네 아버님이 애들은 결혼하고 싶어하는 눈치인데 사돈댁은 어떠냐면서 물어보는데 우리아빤 나랑 같은 대답을 함ㅋㅋ 이놈이 아직 학교도 졸업 안하고 직장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어서 그건 힘들거 같다구 말씀을 하셧음.그러자 아버님은 자기도 그건 아는데 자기 딸이 나이가 좀 많아서 더 늦으면 애 못낳을거 같다면서 농담조로 말씀하심ㅋㅋ 늦기전에 낳아야지 건강한 손주볼것같다함.ㅋㅋ 그리곤 사위 학교 졸업하고 취직할때 까…
한식집에서 만났는데 룸으로 들어가는 고급 한식집이였음. 먼저 선생님이랑 들어가서 대기하는데 4명이 우르르옴. 아버님 어머님 언니 동생 이 입장함 이제부터 처제 형수라 하겟음. (사실 지금도 처제한테 처제라 하는게 넘어색함. 형수님은 잘 되는데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한테 처제라니 ㅠㅠ )가족들 첫인상은 아버님은 젊었을적 여자좀 울리셨겠구나 싶엇음ㅋㅋㅋ어머님은 천상여자. 현모양처였고 형수는 선생님보다 3살많았고 회사원 이라햇음. 처제는 선생님보다 네살어렷음. 현재 세자매엿는데 처제가 나보다 나이가 많앗음...ㅋㅋㅋ 어쩌다보니 그랫는데 웃…
7시 쯤 선생님이 카페에옴. 오더니 일은 어떻게 됫냐면서 묻길래 조퇴하고 왔다함. 그러면서 이번 주말에 시간되냐고 물어봄. 난 시간 된다고 얼마든지 된다고 하니까선생님이 따라오라함. 뒤 졸졸 따라다니다가 손잡을라 하는데 뿌리침.. 아 선생님 하면서 또 잡느데 또 뿌리침.... 그래서 그냥 가다가 선생님 차타고 가는데백화점을감. 남자 정장코너 가더니 너 정장없잖아 하면서 하나 맞춰준다길래 아니 갑자기 왜 그러냐고 말을 좀 해보라는데 말도안하고 내사이즈만 재고 정장 맞추고옴값도 꽤 나갔는데 내가 계산한다는거 선생님이 내 카드 집어던지고…
1월1일 거사를 치르고 우린 남부럽지 않게 만났음.졸업후엔 공개적으로 다니기도하고 실제로 선생님이랑 데이트하다가 학교친구들 만나기도하고한동안 내 이야기로 우리학년이 떠들썩했었음ㅋㅋㅋㅋ oo이가 윤리쌤 꼬셔서 사귄다면서 ㅋㅋㅋㅋ내 여사친들은 왜 나이많은 여자를 만나냐면서 아쉬운소리를 햇지만 너보다 매력있어서 만난다는 내 일침에 삐치기도햇음.ㅋ 그렇게 오티 신입생환영회 엠티 등등을 다니면서 선생님이 가서 어린여자 많다고잘해준다고 손잡고 따라가지 말라는 말 잘들으면서 철벽남으로 통함ㅋㅋㅋ 그렇게 1학년 1학기 마치고 여름방학때 어떻게든 …
5부 http://www.ttking.me.com/499001난 이미 술취해서 눈감고 선생님 손잡고 돌아다니는데 선생님이 좀 쉬었다 가자함. 어디서 쉬나 했는데 모텔로감...뭐지? 싶었음. 진짜로 가나 했는데 진짜감. 갑자기 술이꺠고 정신이번쩍듬. 방 잡고 들어가는데 다른의미로 심장이 뜀. 뭐지 난 오늘 생각도 안했는데 뭐지 진짜 남자가 되나 어른이 되나 라는 생각이듬. 선생님이 먼저 씻고온다면서 화장실로 들어감. 이때 진짜 뭐지라는 생각만들고 급하게 핸드폰으로 여자친구랑 하는법 이런식으로 검색함ㅋㅋ 마침 이때 스마트폰이 딱 보급될…
역앞에서 선생님 만나니까 7시 좀됨. 만나자 마자 선생님이 고생많았다면서 꽉 안아주고 눈물을 글썽거림ㅋㅋ그러고는 추운데 얼른 밥먹으러 가자면서 밥먹으러감. 선생님도 참 착한게 시험 잘봤냐는 말은 안햇음.그게 예의라면서 고생했다는 말만함ㅋㅋㅋㅋ 선생님만나서 밥먹고 그동안 고생많았다며 하고싶은거 있냐길래 없다 했음. 그냥 시원섭섭하고아무생각안든다고 하고 차에서 조금 지쳐가지구 살짝 잠들었는데 우리집 앞임ㅋㅋ선생님한테 집가지말고 딴데서 밥먹고 가라는데 자기랑은 이제부터 맨날 놀면되는거고오늘하루는 부모님이랑 저녁먹으라는 선생님에 배려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