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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이 있은 후 미란은 갈등을 겪었다. 정말 내가 이래되 되는 건가? 내가 아주 이상한 엄마인가? 정말 나쁜 엄마가 되는 걸까?갖가지 망상이 머리를 가득매우고 혼란스럽자 미란은 최근 들어 부쩍 가까워진, 사실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서로 보지를 보여주며 자위까지 한, 수진이를 찾았다.수진이는 미란이가 만나자고 하자 지난번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맘이 부풀었다. 그래서 미란이 오기 전에 보지를 깨끗이 씻고 예쁜 팬티까지 입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여자가 여자친구를 만나는데 이처럼 아래에 신경을 쓰다니. 수진은 …
요즘 들어 미란이에게는 많는 변화들이 찾아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란이 자신은 그것이 자신을 어떤 길로 안내할지 전혀 감을 잡을 수도 없었으며 변화가 있다는 인식 조차 못하고 있었다.미란은 요즘 주변 상황을 평범하게 봐 넘기는 일이 없었다. 마트에가서 장을 볼때면 정육점 젊은 남자직원이 고기를 써는 모습을 보면서 붉은 조명이 비추는 정육점 판매대에 엎드려 그 직원에게 보지를 뚤리는 상상 속에 빠진다.한참 그러고 있다 누군가 치고 지나가면 문뜩 정신이 들어 자리를 옮겨 장이 보기를 마치는 것이다.예전처럼 힘들어하는 남편의 자지를 애무…
(3부) “삐리리리리!” “삐리리리리!”“여보세요? 어? 수진이구나! 응, 응! 어떻긴! 그냥 그렇지.”(수진) “기집애두 참! 넌 왜 그리 연락도 안하냐 요새? 애인이라도 생긴거 아냐”“생겼지, 그것도 아주 많이...‘(수진) 어머머? 누구야 누구야? 잘 생겼어? 많이라니? 한명이 아냐?““그럼! 내가 원할땐 언제나 오는 그런 애인들 많아!”(수진) 빨리 말해봐 기집애, 지만 즐기고 넘한거 아냐? 어땠어?““어떻긴 기집애야! 니가 말해준 그 방법으로 구한 애인들이야!”*(수진) 그럼 그렇지.. 니 성격에 쯧쯧 좋다 말았네, 난 하…
미란이 이같은 야릇한 취미가 생긴 것은 보름전..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다 주워 들은 얘기가 발단이 됐다.고등학교 동창인 수진이의 욕구불만 해소법이었는데 바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자위를 하면 실제로 바람을 피우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는 거였다.솔직한 성격의 수진이는 이미 고등학교때부터 남자애들과 섹스 경험이 많았고 그 만큼 섹스에 대한 욕구도 컸다. 하지만 남편이 그걸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는 것이었다.그같은 욕구불만에도 불구하고 잘 나가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남편과 그럭 저럭 속 안 썩이고 공부 잘해주는 아이들 때문에…
(1부)오전 10시.이때가 미란이 가장 여유 있는 시간이다.아이들을 챙겨 보내고 남편을 출근시킨 뒤 설거지까지 마치고 나면 느긋하게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미란의 만의 시간이 찾아온다.올해 벌써 마흔. 이제 완연한 중년에 접어든 나이지만 요즘 미란이는 처녀 때처럼 마음이 들뜨곤 한다. 최근 생겨난 버릇, 아니 취미랄까..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미지의 세계를 발견한 흥분감이 미란이의 몸을 감싸고돈다.10시에 맞춰 서둘러 집안 정리를 끝낸 미란이가 반드시 거치는 일은 비데..밤새 눅눅해졌던 보지에 시원한 물줄기가 부딪힐 때의 상쾌…
타부(근친상간)-환상의 세계2 오빠와 동생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이들도 나를 바라본다. 오빠에게 물었다. "어떻할까???" "마음대로 해.........." 오빠도 마음이 있는 듯 했다. 동생은 상당한 기대에 찬 표정을 한다.옛날의 우리 놀이가 생각났다. 난 그때 생각도 나서 나의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팬티를 내렸다. 그러자 옆집아이가 누으라고 한다. 그러면 안보인다고..... "뭘 보려는 거지???" 하지만 누웠다.그러자 나의 오빠와 동생을 부른다. 그리고 나의 다리를 벌리…
타부(근친상간)-환상의 세계 안녕하세요.............. 계속해서 연재하려는 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그래서 단편으로 주력할 까도 생각하고 있구요..........아니면 연재를 다시 할까도 생각합니다일단 단편으로 시작하구 연재할 지는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를..........................================================================== ======================사람마다 타고난 자신의 성향이 있다. 화를 잘내는 …
부드럽게 귀두까지 뽑아냈다가 다시 뿌리까지 박아 올리기를 몇 차례 반복 하자 그녀의 힙이 파르르 떨리며 나를 밀어 붙이고 있다. 더 이상 왕복운동이 불가능해진 정후는 자지를 뿌리까지 박은채 아랫배에 힘을 주며 몇 차례 껄떡거리다가 빙글빙글 돌리며 보지 속을 휘젓는다. “헙..헙”몇 차례 작은 신음을 집어삼킨 형수가 더 참기 힘든지 베개를 들어 베어 물며 얼굴을 가린다.동작에 여유가 생긴 정후가 주희의 클리를 만지던 손가락을 약간 밀어 내리며 그녀의 은밀한 동굴 속으로 진입시켰다. 그 순간 정희의 몸이 크게 뒤척인다.“으으으음..”이…
10년 후 어느 날.. 미국..정후는 굳게 닫혀있는 방문을 바라보고 있다.아이들의 유학문제로 이곳을 방문한 주희와 형수님이 잠들어 있는..잠시 망설이던 정후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선 후 다시 문을 닫아 잠근다.어둠이 익숙해지자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그녀들의 모습이 어렴풋이 눈에 들어왔다.지난밤 회사에 좋은 일이 있었던 정후는 집에서 조그마한 파티를 마련했다. 어떤 의도가 있었던 정후는 피곤해하는 아이들을 이층 방에 재우고 그녀들에게는 약간 도수가 있는 아이스와인부터 시작해서 보드카를 섞은 비어를 제법 마시게 했었다. …
방안에는 무거운 기운이 감돌았다. 동생놈은 고개를 숙이고 앉아있고 어머니는 눈을 감고 깊은 상념에빠져있는듯 했다.“종권아. 아무래도 니가 나서야겄다.”지긋이 감은 눈을 뜬 어머니는 목소리를 가늘게 떨며 나에게 말했다. 동생의 고개는 더욱 땅으로 향했다.“어머니…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제가 제수씨를….”“그럼 넌 니 동생한테 자식이 없어도 그냥 팔짱끼고 있겠단 얘기냐?”“그건 아니지만….하지만….”나는 고개를 떨구고 앉아있는 동생 종국이를 바라보았다. 종국은 천천히 고개를 들고는 나에게 짧게 말을 하고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부탁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