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페이지 열람 중
자기 방으로 돌아온 준섭은 의자에 앉아 책상 위에 올려진 디지털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 놓을걸 그랬나…..”좀 전에 본 자고 있는 정혜의 나체가 좀처럼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준섭은 카메라 들었다 놓았다를 하며 고민에 빠지고 있었다.‘ 그냥 나중에 엄마한테 한 장 찍자고 할 까…’이러저러 생각을 하는 준섭은 고개를 숙여 자신의 아랫도리를 보고는 킥킥거리며 웃고 있었다.‘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빽을 갖는 거야…..히히히히”괜 한 생각 때문인지 준섭의 자지가 꿈틀하고는 움직이며 그 크기를 키우고 있었다.의…
늦은 밤 혜숙이 초인종을 누르자 철컥 하는 쇳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있었고 중문에 선 선규가 혜숙을 맞이 하고 있었다.“ 엄마 바람 났어?…”선규의 볼멘 소리를 하고 있었다.“ 아니, 뭔 바람…후 후 후..왜..아들…엄마가 보고 싶었어…”혜숙은 코맹맹한 소리로 선규에게 대답을 하고 있었다. “ 아…휴 술 냄새 좀 봐라…어디서 이렇게 술을 마신 거야….”“ 으응 분당아줌마….건물 하나 졌다고 오늘 준공식 한다고 해서 와인 좀 마셨는데 좀 취하네….”혜숙은 윗도리를 벗으며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선규가 혜숙을 따라 들어가면서 계속 잔…
“ 준섭이는?”“ 씻어….”“ 밥 먹을래?…”“ 아니 그냥 이따 배고프면 먹지”식탁에 앉아 기철은 영옥과 혜숙을 바라보고 있었고 세 사람은 뭔가를 바라는 것처럼 얼굴엔 초조함 마저 감돌고 있었다.욕실에 들어가 씻고 나오는 준섭은 그냥 나가야 하는지 아니면 팬티라도 걸치고 나가야 하는지 망설이고 있었다.‘ 아까 기철이 자식을 보면 그냥 나가도 될 것 같은데…’‘ 아니야 어쩜 상황이 종료 된 거 아니야…’‘ 새끼 그럼 깨우기라도 하지….’한참을 문고리를 붙잡고 준섭은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냥 한번 나가 보기로 작정을 했는지 문을 벌컥 …
“ 엄마는 요?”“ 으응 피곤하다고 먼저 자”새벽녘에 기철과 준섭은 집으로 들어 오고 있었고 영옥이 옷을 입고 문을 열어주자 실망하는 눈빛이 역력 했었다.“ 나하고 선규 어머니는 손님방에서 잘 테니까 너희들도 들어가서…..”영옥은 혜숙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두 남자는 물끄러미 두 여자를 바라보며 준섭이 기철의 옆구리를 손으로 찌르고 있었다.“ 야 새끼야 이게 뭐야…”“ 몰라 …나도….”기철과 준섭은 아마도 집에 들어 오면서 적지 않게 기대를 했는지 얼굴 가득 실망하는 모습이었다.방에 누운 혜숙과 영옥은 날밤을 새웠지만 쉽…
몸이 묶여 움직일래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혜숙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소리를 지르는 것 밖에는 할 수가 없었고 그 마저 더 남아 있는 남자의 우악스런 손에 의해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있었다.발이 묶여 있어 혜숙은 바둥거리며 몸을 피하고는 있지만 오히려 남자에게는 즐거움을 부르고 있었다.“ 그려 이년아 그리 움직여야 니 보지 맛이 좋지….하하하하”남자는 자신의 몸을 밀착을 하며 엉덩이를 뒤로 빼고서는 자지를 잡아 혜숙의 보지를 찾고 있었다.공포에 지려 물기 하나 없는 혜숙의 보지는 의지와는 다르게 강제로 들어오는 남자의 자지를…
“ 제가 좀 심하긴 했지요? …저도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이제 생각을 해보면…애가 뭐라고 하겠어요? 외박까지 해서 그것 들어 와서는 미친년처럼 행동을 하니…그런데 사실 아까 그때는 절 자제를 못 하겠더라고 요…”혜숙은 한숨을 길게 쉬고 있었다.“ 선규 엄..아니 혜숙씨…아무리 우리가 애들 앞에서 아랫도리를 돌리지만…최대한대로 지켜줘야 하는 게 있어요”혜숙의 이야기를 들은 정혜가 이야기를 시작하자 혜숙은 정혜에게 그게 뭐냐고 묻고 있었다.“ 그거요 별거 아니에요 자제…자제를 시킬 줄 알아야 해요…우리가 먼저 미친년 뭐 풀린 …
12.앉아 있는 무릎에 팔을 올려 놓고 손으로 턱을 괴고서 선규를 바라보는 혜숙은 선규가 당황을 하는 모습에 혜숙도 적지 않게 당황을 하고 있었다.“ 너 그럼 이 엄마하고 앞으로 그거 안 할거지?…”“ 그럼 엄마 내가 엄마 하고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하는 거야…나 당황하라고…”“ 아니….”“ 그럼 왜 그러는데…”“ 뭐가….”“ 왜 그렇게 하는데 내가 지금 얼마나 많이 놀라고 그러는 줄 알아…”“ 알아…’“ 근데….”“ 뭐가 근데야 임마….근대는 1895년 갑오경장 이후가 근대고 …”“ 우하하하하 우리 엄마가 그런 농담도 할 줄 아네…
혜숙은 연신 마른침을 삼키면서 기철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혜숙이 기철의 그런 이야기에 화를 낼 만 도 하지만 오히려 그녀는 기철에게 그런 것 만은 제발 하는 식의 표정으로 올려다보고 있었던 것이다.“ 니네 엄마가 한 것처럼 하면 안될까? 응”혜숙은 영옥이 준섭에게 오랄 섹스를 한 것을 들먹이고 있었다.“……”“ 왜 그건 싫어?”“…….”기철은 혜숙이 뭐라고 물어봐도 대답이 없이 쳐다 만 보고 있었다.“ 그럼 하지 마세요?”“ 왜 화났어?”혜숙은 기철이 하지 마라는 소리에 오히려 기철이 화가 났냐고 묻고 있었지만 기철은 고개를 좌우로…
혜숙은 뒤돌아 브라우스를 벗고서는 브라는 벗고 그대로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벗어 내리고는 다시 네 사람이 서 있는 쪽으로 몸을 돌리자 기철과 준섭이 꿀꺽 침을 삼키고 있었다“ 무서우시죠?”정혜의 말에 혜숙은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내가 뭐 하는 거야…’라는 생각을 하는 혜숙은 왜 자기가 여기까지 쫒아 와서 옷을 벗고 서있는지가 의문이었다.아니 한동안 그렇게나 술장사를 한다고 하는 여자와 같이 있는 다는 게 적지 않게 부담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 이였다.자신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영옥보다는 정혜가 모든 것을 리드하는 느낌도 …
영옥의 방, 창 너머로 따가운 아침 햇살이 정혜를 깨우고 있었다.지난밤 영옥의 아들인 기철에게 얼마나 시달렸는지 아랫도리가 아파오고 있었다.더욱이 기철이 침대 앞에 서서는 자신의 양 발목을 잡고서 벌리며 온몸을 밀어 넣을 때를 생각만 하며 지금도 아랫도리가 욱신거리는 것만 같았다.고개를 돌려 보아도 방안에는 주변에는 전날 무엇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고 정혜는 머리카락을 메 만지며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가고 있었다.“ 어 이제 일어 나셨어요..어머니…”정혜는 기철의 나체를 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가슴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