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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란걸 처음으로 써봅니다.제가 섭성향이 있는지 ㅋ 펨돔류를 좋아라하는데 요즘 그런작품들이 별로 보이지 않아서제머리속의 막연한 상상들을 글로 한번 옮겨보았습니다.돔,섭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나 경험(?)도 없어,, 실제 전문가들이 보시기엔 어설픈 글일지 모르겠네요..회사생활하면서 여직원에 품는 응큼한 생각, 그리고 너무나 모범적인 모습속에 감추어진 변태적인 본능을지닌 남자..제가 그러하듯 많은 **분들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야설이니 만큼 좀 적절히 변태적인 모습도 부각시키고, 마치 사실인양 순간순간의 장면을 묘사하면서마…
다음날 알람 소리에 일어난 태찬은 출근 준비를 하면서 떠오른 어떤 여인의 얼굴을 상상한다..그 여인은 바로 어제 자신의 카페에 왔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여자였다."뭔가 느낌이 오긴 하는데..... 조금더 확실하게 한번 만 걸리면 그때부터는 쉬울꺼 같은데...."카페를 하면서 태찬은 두어번 온 손님의 얼굴은 보기만 하면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눈썰미가 좋아졌다.그말은 그여자가 한번이라도 다시 오면 알아볼수 있다는 이야기..그렇게 태찬은 출근을 하고 카페 일을 하면서 온통 머리속에는 그여자 생각밖에 나질 않았다..…
[ 1 더하기 1 = 1.1 ]나의 뜬금없는 칭찬에 그녀는 고개를 숙였다.“부끄럽게 갑작스럽게”그녀는 고개를 숙인 체 말했지만, 내 귀에 들리는 그 목소리에선 나의 칭찬이 내심 좋은 듯 떨림이 느껴졌다.처음 만남에 대한 긴장감이 조금씩 풀렸을까내가 건네는 이야기에 그녀는 점점 호응을 보였고, 그녀도 자신의 이야기를 내게 조금씩 조금씩 해주었다.요 근래 있었던 이슈가 된 이야기들시시껄렁한 이야기들.우리는 그렇게 어떻게 보면 에셈과 아무 관련이 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벽을 조금씩 허물었다.“배 안고파요? 밥먹으러 갈까요?”어…
새디, 마조, 돔, 섭, 스팽커, 스팽키, 스위치, 마스터, 슬레이브성향을 설명하는 많은 단어들.저 용어들마다 각각의 정통성과 의미가 있다며 열변을 토하던 20대의 중후반 시절도 물론 있었다.아직 어리다면 어리다고 믿고 싶은 나이 33에셈을 알게된 지 13년. 의욕만 앞선 체 흐지부지 나 에세머에요 라고 소개하고 다녔던 20대 초반하드하면 하드해질수록 에셈인거야 라며 짐승의 길을 강요한 20대 중반.나의 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그건 에셈이 아니다며 설전도 마다하지 않았던 20대 후반이제 그냥 즐거우면 되는거지 성향 가르는 용어가 …
아침 8시 태찬은 언제나 졸린 눈을 부비며 카페를 오픈 하기 위해서 출근 한다..어제 저녁 늦게 로스팅을 하면서 지친 몸을 이끌고 출근을 하자니 몸도 힘들고 머리도 멍하고..하지만 어제일을 생각하며 의미 심장한 웃음을 짓는 태찬의 모습은 피곤에 쩔은 모습이 아니라 앞으로의 일을 준비하며 자신이 계획한 대로 일이 이루어지는 상상에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이다..어제 저녁 11시에 카페 마감을 하고 로스팅을 준비하던 태찬은 생각지도 못한 어떤 한 사람의 방문에 어안이 벙벙했다.. 그 사람은 며칠전 주말 멜돔 2 펨섭 1멜섭1 펨돔 1로 구…
필자는 서울에서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하는 로스터겸 바리스타이다..카페를 운영하면서 그리고 sm바닥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운영하는 카페에 sm지인들이 심심치 않게 놀러오는 편이다.. 어찌보면 필자가 운영하는 카페가 smer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일지도모른다.. 왜냐하면 카페의 주인장 역시 smer이기 때문이다.물론 손님들이 많은 평일 낮시간대에는 드러내놓고 sm이야기를 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따르지만손님이 없는 밤시간이나 카페 마감을 하고 난 이후 시간에는 지인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음식을 시켜놓고술을 한잔 하며 천일야…
B701호의 연재 중. 그냥 적적해서 씁니다^^제가 예전 채팅을 하던 시절 자주 하던 놀이 아닌 놀이인데.질문과 답...으로 구성됩니다.주어진 질문의 상황을 잘 상상하시고 답을 해보세요.답은 1~5사이 숫자로.1은 매우 싫음. 생각하기도 싫음.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싶지않음.5는 매우 좋음. 생각만 해도 흥분 됨. 아직 안해봤지만 너무 해보고 싶음.당신의 성향이 D이던 S이던 상관은 없겠죠. 각각 자기 파트에 맞는 역할에 대한 상상을 하면 됩니다.참고로 질문은 섭에게 하는 식으로 할겁니다. 자 이런 상황이 펼쳐질꺼야...넌 어때? …
Story Code : M/f, MM/ff, bdsm, humil, inc, oral, spank,Chapter 1여긴 미국 "아이오와"주의 "웨이와드"란 곳으로 여학생들이 아주 특별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곳이다."웨이와드"란 이름이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이 된 이유는 사실 "크리스티나 웨이와드" 때문이었다. 대략 100여년 전에 "크리스티나 웨이와드"는 여기서 좀 떨어진 지역의 아주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나, "다모인"…
“그래. BOTTOM LINE에서 술 마실 때가 그래도 제일 재미있었지. 그땐 우리도 좀 더 친했던 것 같은데...”그즈음 내 메신저에는 항상 두 개의 대화창이 나란히 켜져 있었다. 그 중 하나는 당연히 그와의 대화창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의 오랜 친구인 준성과의 대화를 위한 메신저 창이었다. 일하는 중간 중간 그가 가끔씩 말을 걸어 주긴 했지만 아쉽게도 대화라 부를 수 있을 만큼은 아니었기에, 내 말상대는 주로 그의 친구일 수밖에 없었다. 우리의 모든 걸 아는 그래서 함께 옛 추억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가 바로 준성…
애월리 영길의 아지트..."일어나세요 쥐새끼야...아침이야...""안 일어나면 너죽은 다음에 떡돌리지...."영길은 부쉬쉬 일어나서는 눈을 비비며 머리위에 시끄러운 알람을 끈다.."이 알람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이 나쁘단말야...흐"영길은 수돗가로 가서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고 양치를 한다...밖은 아직도 캄캄하다...그렇다....지금 시각은 새벽 5시다....영길은 옷을 단정하게 차려입고는 자신의 네콘카메라를 주섬주섬 챙기고는..위스타를 출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