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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섹스는 언제나 질퍽하다..........(1)깊은 잠에서 깬다. 요란히 울리는 핸드폰 소리.......... 누군가 ? 이 늦은 시간에 예의없이 전화하여 잠을 깨우다니.......... 여보세요? .............. 한밤의 전화는 친구의 전화였다. 바로 몇시간전 함께 술을 먹고 헤어진 친구였는데 , 빈 여관방이 없어 한시간을 헤메었단다. 잠잘데는 없고 여자 친구는 술취해서 몸을 가눌 수 없고 , 자신도 술취해서 죽겠단다.너 혼자도 아니고, 방도 좁고 , 나도 지금 아까 먹은 술이 아직 깨지 않아 죽을 판이라고 거절해 보…
나의 섹스는 언제나 질퍽하다..............(2)사실 , 얼마만에 하는 섹스인지 모른다. 나는 비교적 섹스의 맛을 , 여자의 보지맛을 뒤늦게 알았다. 그 전에는 이렇게 까지 몸달을 정도로 밝히지는 않았다. 아마도 뒤늦게 접하게된 포르노의 영향이 큰거 같다. 서른을 넘기다 보니 선뜻 여자 친구 하나 꼬시기도 어색하고 , 성욕을 매번 직업여성에게 풀기에는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다. 사실 아까 초저녁에 우리 동네를 지나는 길에 들렀다는 친구녀석과 그 애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나는 친구를 얼마나 부러워 했던가? 차 끊어 지면 …
나의 섹스는 언제나 질퍽하다............. (3)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술취해 잠든 여자의 강간은 꽤 긴시간이 흘렀다. 커텐이 새벽을 지나는 아침의 햇살을 받는지 좀 더 밝아 지고 , 방안의 자연채광이 은은한 밝기로 사물의 형체들을 드러낸다. 나는 여전히 여자의 보지에 삽입된 내 좆을 빼내지 않은채 생각한다. 그래 갈때가지 간거다. 여기서 멈춘다 해서 모든것이 원점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이렇게 어설픈 섹스를 끝낸다면 아주 오랫동안 나는 미련이 남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여자의 작고 뜨거우며 쫀득한 보지맛을…
나의 섹스는 언제나 질퍽하다..............(4. 완결)친구녀석이 잠깨어나는 인기척에 맞추어 나는 코를 고는 척 한다. " 드르릉~~~큭~~푸하~~~~" 그리고 뭔가 꿈꾸는 듯한 신음을 내 뱉는다. " 아~ 아~ 아~ " 코고는 것과 신음을 오가는 사이 친구 녀석의 반응이 온다." 으 응? 어? 지금 뭐하는 거야?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 코골고 신음 내뱉는 나의 연극은 계속된다. 잠깐의 침묵이 흐른뒤 친구놈의 음성이 완전히 잠에서 깨어나는 음성으로 커진다.…
테니스장에서 친다 1부오나라가 테니스에 관심이 적으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테니스장에서 하게 된 건, 순전히 테니스장을 하는 삼촌을 둔 어릴 적 친구 덕이었다.어린 시절 테니스 선수 생활을 잠깐한 실력으로 누굴 가르치겠냐며 집에서는 웃었지만 초보들 공 넘겨주는 건 양념된 조개를 먹는 것 보다 쉬운 일이었다.테니스장에선 친다.테니스장 사장님은 오나라라는 이름을 듣고는 피씩 웃었다."오나라? 이름이 특이하네?"늘 듣는 소리에 새삼스레 은근히 짜쯩이 나기도 했지만 오나라는 자신의 이름이 박나라든지 신나라, 김나라가 아닌 게 …
테니스장에서 친다 2부1부 줄거리.친구의 도움으로 테니스장에 코치로 일하게 된 오나라는테니스장 창고에 청소하려 갔다가 먼저 창고를 청소하던 선배 여코치와선반에 놓아 둔 뚜껑 열린 쥬스통에서 쏟아진 쥬스에 흠뻑 젖게된다.갑작스런 일에 둘은 서로를 닦아주게 되고오나라의 손이 여선배의 가슴에 닿게 되지만 순진한 오나라는 부끄러워할 뿐이었다.여선배가 나가면서 오나라의 몸에 가슴이 다시 닿고오나라는 자신을 제어하지 못해 여선배의 입술에 입술을 포갠다.뜻 밖의 일에 오나라와 여선배는 키스를 나누는 자신들에게 놀라지만젊다는 건 순간적인 일에 빠…
테니스장에서 친다 3부(완결)1,2부 줄거리우연한 기회에 성에 눈 뜨게 된 오나라는 자신과 같은 테니스장에 일하게된선배에게 알지 못할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그리고 여성동호회 총무와의 뜨거운 섹스를 나누다가여총무가 진정 섹스를 하고 싶은 이는 자신이 아니라 그 선배였음을 알게된다.테니스장에선 친다."선배 진짜 여자 한테는 관심 없어요?""....별로.""여자들이 선배 많이 좋아하는거 같든데...?""술이나 한 잔 할까?""술...요?"오나라의 호…
어메이징 스토리 S - 맛있는 것 상편우리집 옆에는 미치광이 과학자가 한 명 살고 있다. 사람들은 아무도 그와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뒤에서 수군거릴 뿐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그 미치광이 과학자는 나의 외삼촌이다.1월 5일 금요일 날씨 눈오늘은 눈이 왔다. 방학이라 집에 쳐 박혀 있는 나에게 엄마는 마당을 쓸라고 시키셨다. 그리고 하는 김에 외삼촌 집 앞까지 하라고 하셨다. 젠장.. 나는 투덜거리면서 빗자루로 집 앞에 눈을 쓸어냈다. 외삼촌 집 앞까지 다 쓸고 나서 나는 할 일을 끝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어슬렁어슬렁 …
어메이징 스토리 S - 맛있는 것 하편나는 미란이를 보듬어 보았다. 내 품안에서 꿈틀거리는 따뜻한 이성의 육체는 근함과 동시에 욕망을 일으켰다. 문제는 그것이 내 여동생이라는 것이겠지만.."으음.. 오빠..""아.. 아 일어났어?"나는 내 품안에서 일어난 미란이에게 어색한 웃음을 보여주었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눈치 챈 미란이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아.. 저기.. 나...."변명할 거리를 찾으려 머릿속을 열심히 뒤졌지만 뒷말은 나오지 않았다."쿡.."어라…
띠르르르르~~~~~~띠르르르르~~~~~~계속되는 철야작업으로 부족했던 잠을 주말을 이용해 보충하려고, 평소 보단일찍 사무실을 나서던 형규는, 핸드폰을 받는다는게 짜증스러 웠다. 벨이 서너번 울리자, 플립을 올렸다가 내려 전화를 꺼버렸다. 벨 소리를 무음으로전환할려고 버튼을 조작할때, 다시 램프에 불이 들어 오면서 재차 통화상태가 되었다. 두번씩 그런다는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닌것 같아 전화를받았다."여보세요....""아이고...우리 영감님!!! 안녕하신가?""기영이구나. 잘 지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