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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이 회색의 크고 넓은 건물, 안쪽에 모래로 된 운동장이 있는 이 건물은 그저 조용할 뿐이고 사람이라고는 열 손가락 안에 들어올 만큼 꼽을 수 있었다. 아직은 벚꽃이 피지 않은 언덕길을 넘어서 교문을 넘어오는 사람은 사실 그 보다도 더 적었다.하지만 오늘부터는 아닌 것 같다. 이미 아침 8시가 다 되어가는 이 때에, 손가락은커녕 발가락까지 동원해도 모자랄 만큼의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들어오고 있으니까.“그거 알어? 오늘 스키코가...”“아, 이제 조금 있으면 우리도 수험시즌이네. 정말 싫다, 싫어.”새 학기가 시작…
“흥, 그런데 머리색깔은 지적 안 하네. 본인이 찔려서 그런 건가?”“아니. 고양이는 원래 노란 털이 귀엽거든, 난.”또 나왔다 - 고양이. 고양이.고양이 -‘저주받은 피야! 저주받은 일족이라고!’고양이 -‘저 기분나쁜 눈을 봐! 낮에는 저렇게 사람의 눈이지만 - ’고양이 -‘저건 괴물이야! 인간이 아니라고!’고양이 -‘죽여버려! 어서 죽여버려!!’"...한번만 더 고양이 소리를 입 밖에 내면...죽여버리겠어...”츠카사는 나지막이 경고를 하며 규에게 송곳니를 살짝 드러내 보였다. 하지만 그런 진지한 경고에도 규는 츠카사를…
모르긴 몰라도 츠카사는 아마 1미터는 위로 펄쩍 뛰어 올랐던 것 같다. 하긴, 바로 옆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금 마주치기 가장 거북스러운 사람이 와 있다면 얼마나 놀랍겠는가.“너...너...”“왜 그리 놀라는 거야, 고양이? 내 질문에 대답은 언제 해 줄 거고?”그녀가 누워있는 침대에 올라와 바로 옆에 누운 규는 츠카사가 누워야 할 자리까지 차지해가며 뺀질거렸고, 츠카사는 그런 규의 행동에 다시 한 번 이마에 혈관 마크를 띄울 수 밖에 없었다.“안 나가면 소리 지른다...”하지만 고작 그런 위협에 기죽을 규가 아니었고, 츠카사가 …
선돌이를 쓰면서 떠오른 생각을 정리하여 쓴 단편입니다.가금씩 떠오른 생각들을 단편으로 써 보겠습니다.*****************************************************************************아들의 과외선생“운아!”아들이 방문을 열고 쟁반을 받아간다. 짧은 순간 내 눈은 아들 옆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아들을 가르치는 여선생의 다리를 훑어본다. 뚱뚱하지도 빼빼하지도 않은 적당히 날씬한 다리가 스타킹에 가린 채 내 눈을 어지럽힌다. 무심한 아들 녀석은 재빨리 문을 닫아버린다.“휴-”아파트 베…
아들의 친구 [ 제 8 부 ]나는 아들이 그의 노예라고는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몰론 아들도 자신의 엄마인 내가 자신의 친구의 노예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있을 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그것은 내가 아들 앞에서 주인님이 채워주신 개 목걸이를 차고 기어다니는 것이 전혀 부끄럽다고 그리고 수치심도 없었고 아들 역시 그런 것 같았다.하긴 주인님이 우리들을 가만히 놓아 두지 않았다.주인님이 제일 먼저 시킨 것이 아들에게 나의 항문을 핥으리고 명령을 한 것이다.그것은 개들이 홀례를 붙기 전에 하는…
아들의 친구 [ 제 7 부 ]나도 모르는 운명의 날이 그렇게 찾아왔다.6월의 마지막 날이었고 다음 날에는 7월의 첫날인 그 날이었다.아들이 종강을 하고 여름 방학을 한다고 올라온다고 연락이 왔는데 그이도 같이 온다고하는 것이었다.한 편으로는 반갑고 다른 한 편은 두려웠다.이제는 오픈의 문제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그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그이하고 아들이 같이 온다고 하는 바람에 난 아들보다는 그이를 위해 반찬을 만들었다.아들이 좋아한다는 핑계로 조금은 과분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다.나의 입에선 노래 소리가 흘러 나왔…
아들의 친구 [ 제 6 부 ]어느 독자 분이 쪽지를 보내 주인공의 여자 이름을 이 주희라고 고쳐 달라고 하여 이번 회부터 주인공의 여자 이름을 주희라고 고치겠습니다...그리고 댓글도 부탁을 하고요 추천도 부탁을 드립니다.또한 좋은 지도 편달을 부탁을 드립니다.그이하고 월미도에서 성교를 한 후에 나는 매일 같이 아침에 샤워를 할 적마다 나의 보지 털을 정리를 하였다.그리고는 그 곳에 제모 연고를 발랐다.그런데 문제가 생기고 만 것이다.보지털을 밀고 난 뒤에는 욕구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다.예전에는 보름을 기다리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아들의 친구 [ 제 5 부 ]보름이 지난 후에 그에게서 연락이 왔다.인천의 월미도에 갈 것이니 차를 가지고 하인천으로 오라고 하는 것이었다.차를 가지고 나오라고 하는 것은 가방을 가지고 오라는 것임을 난 알고 있었다.오늘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그래서 관장도 하지 못했는데....그이가 나의 항문에 박아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앞선다.샤워도 하지 못하고 난 옷을 대충 아니 하나 밖에 입지 않았다.그것은 원피스였고 난 그 옷 이외에는 어느 옷도 입지 않았다.차를 몰고 가면서도 난 가랑이를 벌리고 나의 보지에 바람이 들어가…
아들의 친구 [ 제 4 부 ]이런 류의 글을 좋아하지 않는 분은 그대로 패스를 해 주세요...그에게 보지를 맞으면서도 행복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사랑해요..나의 주인님.....이 종년의 보지가 피가 나도록 때려 주세요..][ 정말로 용서해 주세요...이년이 그동안에 너무 이기적이었다는 것을 알았어요..주인님의 뜻대로 하세요..]난 그에게 진심으로 빌고 있었다.이제는 그이가 명령을 하면 아들이 보는 앞에서도 그의 자지를 물고 그에게 항문을 먹힐 수도 있고 알몸으로 그에게 매를 맞을 수도있을 자신이 생겼다.그가 나를 알몸으로 개목…
아들의 친구 [ 제 3 부 ]혹시나 이런 류의 글을 좋아하지 않는 분은 그대로 지나가 주세요...매일같이 외출을 했고 그의 집에 가서 그에게 암캐가 되는 조교를 받았다.어느 때에는 그는 속옷도 입히지 않고 원피스 하나 만을 입힌 채로 밖으로 나를 데리고 나갔다.그리고 공원 같은 곳에 가서 나에게 옷을 벗으라고 했다.추운 겨울에 옷을 벗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난 그의 명령에는 무조건 복종을 하는 그런 암캐로 변하고 있었다.그것도 보지에서 음수를 쏟아내면서 즐기고 있었고 그런 나를 그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매질도 강도가 강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