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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아이를 사산을 한 어미아들의 아이를 사산을 한 어미 저는 올해로 마흔 중반의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아들과 단 둘이서 살아가는 여자입니다. 남편 요?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거를 하고 보니 남편이 알코올 중독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뱃속의 아들이 8개월에 접어들던 어느 날 남편의 간경화 진단을 받았고 그리고 진단을 받고 한 달도 체 지나지 않아 오백만 원이라는 거금의 빚과 유복자인 아들을 남기고 저 세상 사람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시가집 사람들 무섭더군요. 남편이 죽고 장례를 치리기 무섭게 저와의 인연을 끊으려 했습니다…
아들의 물받이가 된 어미아들의 물받이가 된 어미 난 결혼을 해 본 적이 없는 여자요. 뭐라고요. 결혼을 하지 않고 어떻게 아들을 낳았냐고요. 미혼모도 몰라요. 제가 바로 미혼모지요. 그도 이국적으로 파란 눈을 가진 아들을 두었고 한국인으로서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굴고 긴 좆을 가진 아들을 말입니다. 저희 집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겨우 여상을 졸업하였습니다. 제가 그 남자를 만나 것은 여상을 졸업하기 전 해 여름방학 직전에 실습으로 나갔던 공장에 다닐 때였어요. 그 공장에 다니기 시작하고 일 년이 되던 제가 다니던 회…
아들을 위해서라면...제 처녀작입니다. 매일 글을 읽기만 하다가 한번 써보고픈 욕심에 이렇게 글을 쓰게되네요.. 아무쪼록 글쓰기초보이다 보니 먼가 이상하고 안맞는듯한 이야기 진행이있더라도 좋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단편으로 하나하나 써나가다 반응이 좋거나하면 시리즈로도 써볼 생각입니다. 첫 내용부터 근친이라 좀 그럴지 모르겠지만...그냥 제가 근친쪽을 좋아라해서...^^ 즐독하시길 바랍니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xx고등학교 상담실.. 40정도의 단아한 미인과 꼬장꼬장한 선생으로 보이는 사람이 대화를…
언제부터인가.. 아내가 아들과 이상한 관계가 되고 있는것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다. 아들의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그 느낌은 더욱더 사실처럼 다가왔다. 아침에 출근하기위해 지친몸을 이끌고 샤워를 하고 있는데, 수건이 하나도 없었다. "여보~" 전날 야근때문에 몸이 상당히 지쳐있었기때문에 목소리가 잠겨서 크게 나오질 않았다. 아내가 설겆이를 하는가싶어서 다시한번 불러봤지만 대답이 없었다. 씻고 있는 동안이였기때문에 바로 수건이 필요한건 아니였지만 다 씻고 난뒤 바로 닦으면 출근하는데 더 빠를것 같아서 아내에게 …
며느리야 아들아 내가 죽일 놈이다며느리야 아들아 내가 죽일 놈이다며느리야 내가 죽일 놈이다. 천 씨는 삼십년 넘게 직업군인으로서 근무하다가 전역을 하여 아들 내외와 함께 살고 있다. 마누라? 마누라 이야기만 나오면 천 씨는 깊은 시름에 빠져든다. 장교들이 바라보는 것이 별이라면 직업군인들이 쳐다보는 것은 별보다 달기 힘이 들다 고하는 노란색 밥풀 계급장인 준위이다. 그런 준위 계급을 타 부대에서 달고 그가 근무하는 사단으로 온 사람들은 있었으나 그가 근무하는 사단이 창설된 이래 그 부대에서 준위 계급장을 단 사람…
집으로 전화가 왔다.아들녀석의 친구라고 하는데 여자애였다.아들녀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한다며 친구들과 놀기만 하는데여자애들이 많이 따르는 모양이다.얼굴이 잘생긴 편이긴 하지만 여자애들만 따라다니니...그러니 공부도 하지 않지...더구나 여자애는 물어보니 여상 1학년이라고 하니 ...나이가 몇인데 여상애들과 놀러만 다니고....하긴 이 여학생은 아들이 싫다고 피해다니는 모양이었다.그런 여자애가 못견디고 집으로 온다고 한다.대체 어떤 여자애길래 아들을 쫒아 다녀...그것도 여상 1 학년 애가...일요일이지만 아들 녀석은 놀러가고 …
남아들의 우상- 유치원-(上)비밀의 방-"엄마아빠한테 말하면 안돼.""왜요?""너희 엄마아빠는 너랑 하루종일 안놀아주지?""맞아요. 하루종일 유치원에만 있게 하고..""선생님은 호준이랑 하루종일 놀잖아.""네, 맞아요.""선생님이 호준이랑 안놀아주면 어떻게 될까?""그러지마요. 호준이 쓸쓸해져요.""그렇지? 엄마아빠한테 말하면 선생님과의 비밀을 어긴셈이니까 안놀아줄꺼야."&…
남아들의 우상- 유치원-(中)낮잠시간-"선생님 나랑 자요.""아니야 선생님은 나랑 잘거야.""너네 둘다 어제 선생님이랑 잤잔어. 이번엔 내 차례야."임선생 주위로 대여섯명의 남자아이들이 둘러쌓고 떼쓴다. 멀뚱히 보던 정선생은 이불펴는 남자아이한명을 껴안는다."찬아 나랑 같이 잘래?""싫어요 선생님 혼자 자요.""흥, 너 10년뒤에 바닥을 치고 후회할거다. 그때 이쁜선생님하고 자둘껄- 하고.""그런일 없으니까 걱정마요.…
남아들의 우상- 유치원-(下)변태성욕자의 결말-"선생님이 조금 늦었지~"빨간 소형차를 타고 원이 집에 앞에 도착한 임선생님."근데.. 원이 혼자만 오라고 했을텐데?""그게.. 저.. 자랑하다가.."원이가 울먹인다. 원이 뒤로 집에 가방을 두고 온 서진이,민준이,호준이,찬이가 함께 있다. 좀 전에 임선생님은 똥을 싼다 안싼다로 싸우던 다섯이 모인 것이다. 열린 창문으로 손을 뻗어 원이의 머리칼을 쓰다듬어준다."알아. 선생님을 자랑하고 싶었던거지? 좋아. 원이가 원하는데 들…
이제부터 얘기할 모든 사건들이 실제로 일어났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어느 부분이 실제 상황이고, 어느 부분이 환상에 불과한 것인지는 전적으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I아들과 나는 항상 사이가 좋았다. 남편이 사고로 세상을 떠날 때, 아들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한창 힘들 때였지만 그는 별 내색을 하지 않았고 도리어 엄마를 위로하는 심성이 착한 애였다. 공부를 그리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4년제 대학을 들어 갈 정도는 되었고, 사실 그런 것보다는 사람 됨됨이가 훨씬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