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페이지 열람 중
진심 구라가아니고 100% 나한테있는상황이니 진짜 조언좀얻어보려고 글쓴다상황은 어그제 전 토요일부터 시작되었고..친구는 불알친구고 나랑 초딩부터 친구였고 나도 얘네 집안 분들이랑 진짜 무슨 아들 가족같이 지냈고특히 누나랑 어머니가 날 진짜 너무 이뻐하셔서 맨날 놀러갔을때였다..상황은 토요일 오후 20시 고딩동창들과 술빨고 새벽 2시즘에 불알친구집네서 자러갔는데아버지안계셧고 누나랑 어머니는 전부 주무셨음다떡이되서 나도 진짜 취하고 친구는 더떡이되서 바로 눕자마자 기절했고나는좀 씻고 자야겠다 싶어서 대충씻고 물한잔먹는데어머니가 일어나셨…
애들이 다 때리길래 나도 개패듯이 팼던 애가 있었는데알고보니까 홀어머니랑 여동생 하나랑 셋이 단칸방 살던애였음처음엔 그런집안인줄 몰랐음애가 진짜 개병신같고 맨날 애니만보길래학기 초반부터 존나 때렸는데여름쯤 되니까 때리고나면 존나 더운거야그래서 너 내일부터 손수건하나 가지고다니라하고쉬는시간마다 애 존나 팬다음 그걸로 땀닦고 집가서 빨아오게 시킴근데 진짜 나한테 하도 맞아서 허벅지랑 팔에 맨날 멍들고 씹창난놈이어느날 아침에 손수건이랑 같이 콜라 주면서 더울때 마시라함나 바로 콜라뚜껑 따서 한모금 머금고 걔 얼굴에 뱉은다음 평소랑 똑같이…
비슷한 상처로 결혼 2년차에 결국 이혼했던 제 사연을 말씀드리겠습니다.일단 이런 비슷한 일들로 시어머니께서 며느리 못쫓아내 안달나고 괴롭힌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전 차라리 올가미라는 영화보면서 처음부터 그렇게 아들과 헤어져주길 바라는 뜻을 대놓고 신호탄 보내는 시어머니를 만났더라면 그나마 더 다행이지 않았을까 생각했었습니다.어느 한쪽이 아니라고 거부를 해도 그런 비정상적인 관계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딱인걸 다 아니까 말이죠.애초부터 그런관계를 알았더라면 제가 겪은 2년이라는 결혼생활은 이틀도 안갔을 겁니다.저의 …
태권도장에서 자위한 아들 감싸준 어머니 이야기.txt등학교 4학년이었나..너무 예전이라 기억이 잘 안난다아마 3학년인가 4학년이었을거다.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태권도장이 있었어근데 도장 사부가 너무너무 밝고 착하고 열심히하는 사람이라동네 내에서 어린자식있는사람한텐 무조건 일단 거기 한번 보내보고관둬도 일단 다녀보고 관두라고 할 정도로 유명했어우리 누나도 다녔고 형도 다녔으니 나도 자연스레 2학년인가부터 다녔고.그런데, 그 4학년쯤에 내가 처음으로 딸치는걸 터득했어욕조에서 목욕하는데 심심해서 발가락만지고 손톱뜯고하다가잦이가지고 놀다가 …
오늘 인간관계에서 우울하고 짜증나서 투정을 부렸더니 한말씀 해주시더라나보다 강하고 앞선 사람은 숙이는게 아니라 정면에서 바라보는 것이다반대로 약하고 아래에 있는 사람은 나를 낮추고 배려해줘야 한다직장생활에서 동료나 부하직원에겐 막대하면서 상사에게 잘하면 그건 아부가 되고 상사도 너를 믿지않는다반대로 상사에게는 바른 소리를 하며 동료나 부하직원을 잘 챙기고 이끌어준다면 후에 상사도 너를 믿고다른 사람을 통솔할 권한을 줄 것이다연애생활에서도 마찬가지로 여친에게 나를 낮추고 배려해줘야한다(보*말고)나의 마음을 숨기고 상대방의 마음을 캐려…
중학교시절 여름 이었네요...지금은 20대 후반이네요 ㅠ.ㅜ 땀뻘뻘흘리면서 집으로 쫄래 쫄래 오니 옆집아주머니 와계시더군요... 울엄마의 유일한 친구이자 말동무... 나 "엄마 내왔따아~~~~~~" 엄마 "어여 온니라(어여와 이런뜻)..아줌마 한테 인사안하나.." 나 "가방풀고 할라캤다..ㅋㅋ아줌마 안녕하세요..." 아줌마 "오야..배고플낀데 밥무라 어서" 엄마 "어떡 씻어라 부엌에 가면은 반찬 다 올려져 있으께 니가 밥만 퍼다 무" 나 …
난 부모님이랑 정치얘기 자주한다 코드도 맞고 내가 많이 배움 ㅇㅇ얘기하다가 일베얘기하면서 전라도 사람얘기하니까 옜날에 있었던 일을 말해주시더라옛날 초딩때 교회를 다녔는데 거기 광주유공자 한명있었어 유공자증 자랑하는거 기억나더라근데 이 사람이 배상금으로 수억 받았는데 도박이랑 술로 홀라당 날려먹었음 ㅋㅋ그리고 이 사람 부인이 우리 집에서 돈을 짜잘하게 많이 빌려감백만원 40만원 ... 그리고 하나도 안갚음 ㅋㅋㅋ어린 기억에도 그집은 뭔지 콩가루분위기가 나던데 역시 명불허전그리고 최근일인데 어머니가 교회에서 좀 꺼림직한 사람이 있는데 …
썰에 잼있는 아버지 어머니들 많으시네.나도 애들 썰 보다 보니까 우리 아빠 엄마 썰도 장난 아닌데 싶어서 올려본다 ㅋㅋㅋ우리 아버지는 경북 문경 시골에서 5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셨어.초등학교 까지는 시골에서 살다가 중학교 때 서울로 올라 오셔서 주욱 여기서 살고 계신다.중학교 까지는 꽤나 평범한 인생이셨다고 생각해.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서 사람을 한명 죽이셨다.아버지는 학교에서 집까지 자전거로 출퇴근 하셨는데, 집에 돌아오던 중 내리막길에서 자전거 브레이크가 고장났다고하시더라.때문에 내리막길에서 늙으신 할머니 한분이랑…
감성팔이 썰 미안하다. 어제 티비에 진중권 나와서 기분 좃같았는데 오늘 비까지 이리 추적추적 내리니 기분이 꿀꿀해서 쓴다.1974년 광복 기념식때 육영수 여사께서 피살당하신 건 알고 있겠지?그때 우리 어머니는 국민학교 3학년 정도셨다고 한다. 티비에서 실황중계로 광복절 기념식을 방송했었는데, 식 도중에갑자기 탕탕탕 하는 총소리가 들렸다고 한다.박정희 대통령께서는 급히 단상 아래로 몸을 피하셨지만, 육영수 여사께서는 의연히 의자에 앉아계시다가 문세광의 총에 변을 당하셨다. 그 긴장되고 혼란을 만들지 않으려는 의연한 자세가 어머니의 기…
제목대로 어머니 나쁜짓 존나 했음이불 사업 다 망해가는데 포천에 공장 잡고 형 이름으로 학자금 대출 3000만원인가 받고 빼돌려서 기기 구입함 거기에 브로커가 있엇는데 브로커 새끼가 물건을 구입하면 무슨 세금 신고를 해야되는데 자기이름으로 돌리면 세금 안 내도 된다길래 그렇게 했다가 감사들어와서 공장도 뺏기고 브로커 연락두절 어머니 구치소 가심근데 또 가기전에 형 이름으로 세금도 밀렸나봄 2000만원 넘게 나왔음 덕분에 형 신용불량자 됫고 지금 돈 형이 벌어서 거의다 갚음웃긴건 다 기울어져 가던걸 아버지가 업종 바꿔서 파산신청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