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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부우리엄마 이은혜나는 얼른 고개를 돌렸다.왠지 엄마가 알아차리면 안될 것 같았다.엄마의 가슴을 주물거리는 삼촌의 손을 내가 봤다는 것을…왜지? 왜 그래야 돼지?그리고… 이 가슴 먹먹함은 또 뭐지?왜 엄마는 삼촌이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데도 가만히 있지?엄마도 즐기는 건가?우리 엄마는 착한데…우리 엄마는 숙모나, 점숙이랑은 다른 여자인데….우리 엄마는 그럴 리 없다.우리엄마 이은혜는 20살에 아버지에게 시집을 왔다.엄마 고향은 우리 마을과는 멀리 떨어진, 산을 두 개 넘고도 강도 두 개나 더 건너야 갈 수 있는 다른 읍내다.엄마…
제 2 부 잔칫집“ kbs 아침 6시 뉴우스를 말씀드리겠니다.첫번째 소식입니다.박정희 대통령 각하께서 어제 한강 성수대교 건설현장을 찾으시어 관계자 및 산업역군들을 격려하셨습니다. 각하께서는 산업역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삼촌이 크게 틀어놓은 전축의 라디오 소리에 잠을 깼다.농촌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방문은 활짝 열려져 있었고, 삼촌은 외양간에서 소에게 줄 풀을 여물통에 담고 있었다.비는 그쳐 있었다. 알싸한 아침공기가 선잠을 깨운다.삼촌은 아침 5시가 좀 넘으면 어김없이 일어난다. 그리고는 곧바로 지게를 지고 뒷산에 …
어머니의 감나무제 1 부가을장마경상북도 오지에 위치한 우리 마을은 산골이다. 버스가 하루에 세번만 들어온다.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는 버스, 점심때 읍내 볼일 보러 나가는 버스, 저녁에 학교에서 애들 태워 오는 버스…보통 산골이 아니라, 말 그대로 첩첩산중 산골이다. 대충 30가구 될려나? 김씨 집성촌으로 이루어진 우리 마을은 경주 김씨 양반가문의 33대라나 뭐라나 아무튼 그 조상님이 병자호란 난리를 피해서 우리 마을에 숨어든 것이 마을의 시작이라고 어른들은 말했다. 그래서 종종 집안어른들은 비록 지금은 이렇게 깡촌에서 땅 파먹고 …
산골에 비가 내린다. 그것도 가뭇없는 소나기가 아니라, 일주일째 내리붓는 가을장마이다.이 놈의 비는 정작 내려야 할 유월 칠월은 팔순할매 고쟁이에 오줌 지리듯 시시때때로 찔끔거리며 농사꾼 속을 태우더니, 청개구리 삼신이 들렸는지 때늦게 쏟아붓고 있다. “ 아이고, 생지랄을 한다. 오랄땐 안오디만, 햇빛 한줌이 아쉬울 이때 뭔 지랄이고? 니미럴~ “대청마루에 앉아 하릴없이 담배만 뻑뻑거리던 삼촌이 구멍돋?하늘을 쳐다보며 걸죽하니 욕설을 퍼부었다.그도 그럴것이 입추가 지나면 그 해 농사를 판가름하는 것은 ‘햇볕’이다. 온갖 곡식이 익어…
단칸방과 어머니근친상간 - 단칸방과 어머니.엄마(엄마) : 36살. 남편을 10년전에 잃고, 자식 둘을 농촌에서 홀로키웠다.은형(아들) : 17살. 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엄마의 농사일을 도우면서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다.은미(딸) : 15살. 오빠를 잘 따르며 착하고 소심한 성격이다.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엄마는 자다가 말고, 오밤중에자신의 보지속에 굵은게 들어와서 질퍽이면서 북북 긁어대는느낌에 눈을 떳다. 아직 한밤중이고 자신은 분명 아들과 딸사이에서 잠이 들었던 차였다.잠이 덜 깬 상태라 비몽사몽했지만 곧 소스라치게 놀라며…
고등학교 삼 학년 때, 학교 부근에 있는 같은 반 친구의 집에서 학교에 다니던 때가 있었다.나랑 그렇게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만, 그 애의 성격이 남자답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마음을 가진 친구라 시골에서 새벽에 열차를 타고 힘들게 학교에 다니고 있는내가 보기에 안됐던지 자기 집에서 같이 숙식을 하며 학교에 다니자고 권유를 하길래폐를 끼칠 수 없다고 몇 번 사양을 했으나 자꾸 그런 이야길 하길래 하루는 토요일 날일찍 학교를 파하고 그 친구의 집에 놀러 가게 되었다.그 친구의 집이 학교에서 걸어서 십분 거리에 있는 고급 주택가에 있었는데…
친구의 집에서 생활한지 두 달이 넘었을 때, 일요일 날 어머니께서 찾아 오신다.친구인 동식이는 절에 간다고 집을 비우고 있었다.(불교 학생회에 다니고 있었다.)어머니께서 내가 생활하는 게 궁금해서 찾아 오신 것인지.. 아니면, 아버님께서찾아가서 인사나 드리고 오라고 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사실 내 친어머니가 아니다 보니, 모자간의 정이 별로 없다.지금이야 조금 나이가 들다 보니 그렇진 않지만, 국민학교 다닐 당시만 해도어머니께 많이 대들었었다.나나 형님에게 별로 따뜻한 정을 안주다 보니 그게 섭섭했던지..형님이야 성격이 나보다 …
우리는 욕조에서 몸을 일으켜 가장자리 부근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알맞게 살이 올라 있는 자신의 보지둔덕을 타카시에게 잘 보이기 위해 두 다리를 양쪽으로 벌렸다. 날씬하고 매끈한 허벅지 위로 2개의 벌어진 꽃잎에서 연신 촉촉한 애액이 샘솟아 올라 오고 있었고 어서 빨리 그 애액을 타카시의 입으로 빨아주길 우리는 기대하고 있었다. “아...누나...”정말 아름다웠다. 엄마의 완숙하고 무르익은 보지도 아니고 토모미 누나의 청순한 느낌의 그런 보지도 아니었지만 우리누나의 보지는 뭔가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여자의 얼굴처럼 여자가 가지고 있…
팜므파탈(Femme Fatal)적이면서도 귀여운 얼굴을 가진 우리는 엄마의 팬티를 입고 있는 추잡스런 자신의 동생 타카시를 경멸스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 역시 동생을 엄마처럼 맘껏 희롱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그녀 역시 자신의 집에 단 한명의 남자인 동생 타카시의 몸에 관심이 있었다. 단지 타카시가 자신의 친동생이었기 때문에 여지껏 그 관심을 밖으로 내비치지 않았을 뿐이었다. 그날 집에는 타카시와 우리 둘뿐이었다. 엄마는 의사협회 모임이 있어서 그곳에 참석하기 때문에 집에 늦게오거나 다음날 오게 될거라…
타카시의 자지는 욕망의 해소의 구멍을 찾아 맹렬히 토모미의 보지로 돌진해 들어갔다. “아...그래..어서...들어와 타카시..”토모미는 양팔을 동생의 등 뒤로 두르며 어서 타카시의 자지가 들어오는 느낌을 맛보고 싶었다. 그러나 타카시는 의외로 토모미의 보지 구멍으로 자신의 자지를 넣지를 못했다. 사나에와의 섹스의 경험은 많은 타카시였지만 언제나 엄마가 자신의 위에 올라타는 승마위의 섹스만을 해왔기 때문에 그는 누나의 보지 위치에 자지를 잘 끼워 맞출수가 없었던 것이다. 누나의 보지안으로 서둘러 들어가고 싶지만 위치를 잘 찾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