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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부 초상(初喪) 집 - 3무의식적인지 … !? 아니면 … ?? 이미 엄마가 깨어나신 건지 … ??그런 자세는 나로 하여금 얼마든지 희망을 갖도록 몸짓으로 말씀하시는 듯 했어 … !!??그곳에는 이미 아까 와 달리 끈적거리는 점액(粘液)들이 뜨겁게 넘쳐 흘러나와 있었어 …나는 정말 오랜만에 엄마의『음순(陰脣)』에 손을 대어서 …『대음순(大陰脣)』과『소음순(小陰脣)』 그리고 … !!??그 꼭지 격인 『음핵(陰核)』까지를 마음껏 손가락으로 만질 수 있었어 … !!작년 늦은 가을 내가 고등학교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을 때 아빠의 …
14 - 부 초상(初喪) 집 - 2대장 … !!어스름한 빛에 의지해서 나는 방안을 다시 한 번 둘러보고 있었어 … !!방안 윗목 저쪽에는 큰 고모가 이번에 중학교에 들어간 내 바로 밑 동생「동희(東姬)」에게 그 커다랗고 묵직한 다리를 척 하니 올려놓고 잠이 들어있었고 …큰 고모인「전태임(全泰妊)」이란 여인은 나보다 나이가 여덟 살이나 많았어 … !!그러니까 옛날에 내가 남자가 되도록 만들어 주었던 「신도안」집의 그때 그「언년이」와 동갑 나기 처녀인 거야 …아니 호적상으로만 처녀일 뿐 …큰 고모는 이미 큰고모부와 살림을 차렸던 적이 …
13 - 부 초 상 (初喪) 집 - 1 대장 … !지금 이방에는 모두 여섯 사람이 자고 있어.방이 비록 크다고는 하지만 바닥에 요를 두툼하게 다섯 개씩이나 깔고 …이불도 커다란 것을 네다섯 채를 펴 놓은 그 위에서 사람들이 모두들 지칠 대로 지쳐서 이리 저리 쓸어져서 잠이 들어 있는 거야 …온 방안을 꽉 채우도록 여러 사람들이 한방에서 함께 잠을 자게 되면 …처음 잠자리에 누어서 잠이 들 때에는 서로들 간에 나름대로 조심스럽게 옆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며 눕게 되는 법이지만 … !?일단 잠이 들고 난 뒤에는 … 몸이 피곤하…
제 11 부 못 말리는 욕정엄마와 나는 동시에 클라이막-스에 오른 거야 … !! 분명히 엄마의 목젖에는 또 하나의 강도 높은 성감대(性感帶)가 있다는 것을 여기에서 새롭게 발견 한 거야.한동안 엄마는 나를 놓지 않고 입안 가득히 물고 있던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의 맛과 감촉을 음미하며 두 눈을 감고 있는 거야.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나는 내『페니스』로부터 간지러운 감촉을 느끼고 있는 거야 … !?엄마는 아직도 내『하초(下焦)』에 얼굴을 묻은 채 혀끝과 입술을 사용해서 질척질척 묻어있는 내『페니스』를 닦아주고 있었어.새삼스럽게…
제 10 부 페라-치오 … !!?? 대장 … ! 양조장은 엄마가 나오시기 전 새벽부터 무척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는 거야.수 백 개나 되는 술통들이 커다란 술 숙성 탱-크 들 앞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데에서부터 그날의 하루 일과가 시작되려는 거지.오랜 시간 동안 숙성된 술은 숙성 탱-크 에서 걸러진 다음 그 술통들에 담겨져서 출고 실에 도달하도록 많은 일꾼들이 새벽부터 맡은바 작업들을 충실히 하고 있는 거야. 앞마당에는 배달원과 각처의 소매점 점원들이 물건을 받아가기 위해서 북적대고 있었어.술통과 전표들을 서로 주고받는 사람들 … 대…
9 - 부 얄미운 개고기 …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의 집은 원래 일본사람들이 살던 소위 적산가옥이었어.할아버님께서 일본사람이 운영하던 양조장과 이 집을 함께 국가로부터 불하 받아 가지고 엄마와 아빠가 양조장을 운영하시고 있는 거지.지금은 엄마가 완전히 독단으로 운영을 하시지만 ...그래서 우리가 경영하는 양조장도 살림집과 함께 붙어 있는 거야.출입하는 대문은 살림집과 양조장(釀造場)이 따로따로 나 있지만 몸체는 실지로 같은 필지에 있기 때문에 집과 양조장의 터가 굉장히 넓기도 하지만 나무들로 울창하게 뒤덮여 있어서 일견해…
8 - 부 한(恨) 많은 욕정(欲情)대장 … !!이튿날 아침 엄마는 몸을 갈기갈기 찢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후회하는 마음이되어...몸 둘 바를 모르고 잠자리에서 일어나 앉은 채 괴로워하고 있었어.아들 녀석의 비열한 감언이설에 속아버린 자기 자신이 너무나도 정나미가 떨어진 거야... !!그것뿐만 아니라 아들 녀석의 끈질기고도 교묘한 기교(技巧)에 놀아나서 오히려 세상에 있을 수 없는 … 또 자기 자신도 처음 질러보는 것같은『색 쓰는 소리(嬌聲)』의 신음소리와 함께 녀석에게 매달려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헉 헉 대었던 것 아닌가 … 말…
7 - 부 광란(狂亂)의 밤 - 2우선 나는『치구(恥丘)』의 언덕 주변에 조밀하게 무성한 털들을 하나하나 세듯이 가닥 가닥을 분리해 가며 만지고 문질러주었어.이어서 『대음순(大陰脣)』의 주위에까지 퍼지도록 밀생(密生)한 털들을 손가락으로 감아쥐어 잡아당기기도 하고 비틀며 가지고 놀았어. 음순(陰脣)의 작은 연못 가장자리에 무성(茂盛)한 쪼 글거리는 털들은 이미 넘쳐서 흘러나온 꿀물들에 의해 흠씬 하게 푹 젖어 있는 거야.그런 상태 그대로 한손의 손가락으로는『대음순(大陰脣)』을 벌리고 그 속으로부터 피어난 비순(秘脣)의 뒤쪽을 살짝 …
6 - 부 광란(狂亂)의 밤 - 1그리고… !!??또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 몰라 … !!??결국은 희미한 달빛이 비쳐들고 있는 엄마의 방한가운데에서 …이번에 나는 엄마를 위를 보는 자세로 눕혀놓고 내 한쪽 팔꿈치를 꺾어서 방바닥에 집고 비스듬하게 상반신을 일으킨 채로… 아직도 반투명하게 비치는 얇은 명주 속치마 만 입으신 채 …나는 그 속치마마저 위쪽으로 걷어 올려놓고 있었어 …거의 알몸이 되다시피 하고 누워있는 엄마를 내려다보며 …내 눈앞에 정말 엄청나게 아름다운 장관(壯觀)을 감상하기까지에 이르게 된 것이었어… !!맨 처음 시…
5 - 부 모태(母胎)의 안식처(安息處)그 당시 보통집안의 이불은 모두가 한결같이 3 인 내지 4 인이 덮을 수 있도록 넓게 만들어서 쓰고 있었어 … 집안에 방이라고는 기껏해야 하나 아니면 두 개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집안 아이들 형제들이 모두가 한 이불 속에서 잠을 자야 했던 시대였으니까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이불밖에 없던 시대였으니까 …어쨌거나 지금시대의 이불보다는 훨씬 크고 두터웠어 …엄마가 덮고 있는 이불의 발치 쪽은 커다란 텐트를 친 것처럼 넓고도 아늑했어… 그리고… !! 잠깐 나도 깜빡 잠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