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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동갑인 아줌마※ 이글은 한 독자분이 제게 메일로 보내주신 내용을 각색해서 만든 글입니다.제 기억속에서는 아직까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러버렸네요.군대를 제대하여 복학을 하기까지는 아직 몇개월의 시간이 있었기에어쩌면 제 인생에서 가장 할일이없던 황금같은 백수시기(?)라고 생각이 됩니다.제가 사는곳은 경기도 성남인데 아마 아시는분은 아실테지만그곳은 전국에서 전화방이라는것이 최초로 생긴곳이기도 하죠.소문과 말로만듣던 전화방,저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문을 두드리지 않을수가 없었고 처음으로 연결된 사람이오늘 소개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