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 페이지 열람 중
우리집에 재산이 한 30억정도있거든난 당연히 여동생이랑 나중에 부모님 물려주시면 반반나눠야된다고 생각하고그런데 이씨발년이 결혼도 안한다면서 언제부턴가 나한테 아버지가몇천씩 주시는걸 밥먹다가 얘기를하심이년이 그때부터 아빠 왜 난 안줘? 이럼그때까진 당연히 ㅇㅇ 니도받아야지 그러면서 아버지한테 나도아버지 동생두 주시고 저두주세요 그리고 저 이제 안주셔도되요 아버지 쓰셔야죠 했거든그런데 사건의 발단은 한달전부터이씨발년이(여동생년) 잘다니던 직장 때려치고는 자기 가게를하나 내달라는거임그래서 얼마나 드냐니깐 3억든데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버…
필리핀에 빠져가지구 한창 유흥을 즐기고있을 스무살초반때였지. 나때는 마닐라 퀘존이 핫했었어. 나름 대학생들 만나기도 쉽고 오히려 한국애들도 쉬웠고.난 그때 겁이없었던거같음. 솔직히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ㅂㅈㅇ냄새를 경험해본적이 없걸랑암내랑 체취야 며칠지나면 익숙해지는 냄새들이지만언젠가 이제 갓성인된 거기 바바애 여동생이랑 자게됐는데, 물론 처년아니었지.돈이 필요하다던가 그랬어. 5천인가 필요하다길라 농담처럼 나랑자면 내가 빌려주지. 이랬더니 그날 달려왔더라.그당시 ktv한번 갈돈이었고 충분히 큰돈이라 후회를 좀 했는데. 상황이 나름…
4편 http://www.ttking.me.com/480340전 글에 군대가기 전에 썸타던 여자가 다시 연락되어서 만나기 시작했다고 썼는데 길게 이야기 할건 없고 뭐 이러저러해서 사귀기로 했어.그걸 동생에게 굳이 이야기 하지는 않았음.물론 여친 생긴만큼 전화 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외출이 잦아진다던지 등등...내가 하는짓이 달라지니 진작에 눈치는 챘을거야.그래도 동생은 별다른 행동은 하지 않더라.처음에는 눈치 챘겠지 하고 내가 오히려 동생이 어떻게 나오나 해서 눈치를 좀 봤는데 그냥 평범하게 잘 지내길래 점차 신경을 안쓰게 되었지.여자…
일단 난 여동생이랑 입술뽀뽀 -_- 했을때 그때 ㅇㄷ는 아니었어. 술자리에서 술 마시다 같은과 선배한테 잡아먹혔거든. ㅋㅋㅋ 아 잡아먹힌건가 내가 잡아먹게 만든건가... 하여튼간에 이건 나중에 기회 있으면 이야기 하도록 하고.한마디로 말해서 여자맛이라는건 아는 상태였다는 소리지.그때의 그 충동이나 기분같은것도 알고 있었고이런 이야기는 동생한테 할 필요가 없으니까 당연히 동생은 모름.그리고 솔직히 나도 정상이 아닐지도 모른다는건 저번에 조금 의심했는데 여자를 좀 만나고 다니다보니 내가 원하는 여자 취향이 거의 동생이랑 비슷한 여자인거…
동생이랑 그 일이 있고 난 뒤로는 나는 예전과 달리 동생의 간섭에서는 어느정도 해방 됐다는 느낌을 받았어.여전히 동생은 애교를 잘 부리고 스킨쉽도 비슷했지만 간섭 안한다는것 하나만으로도 난 만족했지.물론 실제로 동생 마음은 어떨지 모르니까 나름 세심하게 살펴보긴 했어.성적도 안정적이었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는거 같았고 나와도 잘 노니까 안심이 좀 되더라고.와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까 진짜 무슨 학부모처럼 동생을 살펴본거 같네 ㅋㅋㅋ음, 그러고보니 솔직히 동생도 몸집이 좀 작다고 해도 이젠 다 컸으니까 몸이 어른처럼 변하기도 했고 집…
동생은 내가 집안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뭐 먹을것도 갔다 주고 힘내라고 어깨도 주물러 주고 볼에 뽀뽀도 해주고.. 이런건 솔직히 좋긴 좋았음물론 절대로 동생을 여자로 본건 아니고 말 그대로 귀여운 여동생으로 봤으니까 그랬음.이것조차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놀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정도 까지는 괜찮았어. 이정도 까지는...여튼 나름 공부 열심히 해서 그럭저럭 평타는 치는 대학에 들어가게 됐어.나도 여자에 관심이 없던건 아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관심을 표현하기 힘들었는데 대학가니까 분위기 자체가 좀 자유분방해지고 여자애들도 많아지니 나도 …
내가 어릴때 IMF로 인해 부모님이 사업하던게 개박살 나서 빚쟁이들이 집에 찾아오고 그랬던 암울한 시기가 있었어.결국 그걸 이기지 못해 가족들이 죄다 뿔뿔히 흩어지게 됐지.나는 큰집, 여동생 하나 있는거 작은집... 나는 어렸지만 그 상황은 무척 서러웠고 그건 가족 모두가 마찬가지였어.여동생이랑 나랑 같은집에 보내지 못한건 두명이나 부담하긴 돈이 없기 때문에 뿜빠이를 한거 같아.불행중 다행인건 내가 간 큰집은 그래도 분위기가 괜찮은 집이었고 사촌형들도 그렇고 다들 나에게 잘 해주셨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연중에 혼자 외톨이라는…
나란 애는 어릴 때부터 좀 미쳐있었던 것 같아.막 어릴 때는.. 누구나 특별취급 받고, 그럴 테지만 내 경우에는 좀 안좋은 쪽으로, 존나 심각한 애정결핍. 애정결핍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거지만서도, 난 좀 심했음. 항상 누가 옆에 있어주지 않으면 안되고. 항상 사랑받는다는 걸 증명하려들고. 그랬어.내가 빠른이라 7살때 학교를 갔는데, 내가 유약한건지 어쩐진 몰라도 한 살 차이 난다는 게.. 어릴 땐 한 살 차이 엄청 크잖아. 존나 부담돼 그거. 좀 겉도는 나였고.. 친구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 막 친구집가서 놀고 학교 끝나고 친구랑 …
꽤 오래 알고 지낸 친구놈이 하나있어. 어릴때 알던 놈인데 성인되서 만남. 종종같이 술도 먹고, 걔네 집에서 잠도잠. 그놈도 참 미친놈인게 지내집에서 술먹자길래 당연히 비는줄 알고 따라갔더니 부모님들에 동생이랑 누나까지 계심ㅋㅋ. 당황하긴 했지만 웃으면서 인사하고 들어감. 여동생 둘에 누나 하나 있다는데, 이 날은 동생이랑 누나 한명 얼굴만봄. 유전자가 좋은건지 다 이쁘더라. 그렇지만 민망하기에 서둘러 방에 들어감.그냥 이렇게 한두번 보다보니까 가족들이랑 다 친해짐. 어른들이 좋아하니 누나, 동생들이랑도 친해짐. 누나는 4년 터울.…
4편 링크 : http://www.ttking.me.com/478903둘다 잠 설치면서 잠 못자다가 겨우 잠들고 얼마 못자고 일어났는데 생각보단 들 피곤하더라어제 둘다 첨으로 ㅅㅅ 하고 다 발가벗고 마주치는데 좀 어색하더라 ㅋ 서둘러서 옷입고 이삿짐센터 오기전에 큰아빠네가 와서 마무리해주고 도와주는데 정말 이삿짐 센터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주더라 세상좋아졋다는걸 느꼇다 ㅋㅋ암튼 14 평짜리 반지하 에서 19평 신축빌라 투룸으로 이사가는데 진짜 너무좋았다... 집도 너무크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냄새도안나고 공장이랑도 가깝고 진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