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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글 앞에 두 마디만 올리겠습니다. 첫째, 야설은 어디까지나 야설일 뿐입니다. 그런데 소재의 다양성이 없다면 아마 그 누가 쓴 야설이라도 그렇고 그럴 것입니다. 더구나 저처럼 단편 위주로 쓰는 경우는 더더구나 다양한 소재로 글을 쓰지 않으면 글이 안 됩니다. 물론 어린 아이가 등장을 하거나 근친 더구나 수간의 경우 원칙적으로 금한다는 사실 저도 잘 압니다. 그러나 많은 독자들 개개인의 취향에 다 맞출 수는 없는 것이 바로 야설입니다. 앞으로 제 글 앞에 지금 이 글이나 앞에 올린 <삿포로에서 온 편지>처럼 어떤 종…
장모님과 친해지고 싶어 나는 꽃을 사들고 밖으로 나와 아파트쪽으로 걸어갔다. 지금 나는 미영의 집으로 가고있다.미영은 곧 나와 결혼할 여자이고 지금 내가 가는곳은 예비처가집이다. 약혼식을 앞두고 절차나 준비사항을 미영의 집 어른들과 의논하러 가는것이다. 미영의 부모님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는 준비한 꽃을 곷추세우고 아파트 벨을 눌렀다.“아이고. 우리 민식씨 왔네”곧 안에서 미영의 어머니가 나와서 나를 맞았다. 미영의 어머니는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섹시한 중년여인이다.얼굴이 미인형은 아니지만 뭔지모르게 사람을 끄는 개성이 있고 몸…
정화와 영호는 한번 관계를 시작으로 마치 섹스를 위해서 태어난 연인들 처럼 끊임었이 서로를 탐닉하기에 바빴다. 그렇게 겨울이 시작될 무렵, 정화는 이미 영호 없이는 단 하루라도 살수 없는 한명의 여인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한손으로 덮으면 다덮일 것 같던 정화의 유방도 영호의 애무덕분인지 하루가 다르게 커져서 이제는 두손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탐스럽게 변해 있었으며 또한 영호의 자지를 하루라도 빨지 않고는 잠을 잘수 없을 정도로 섹스에 중독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성적이 떨어진다거나, 가족 중의 누구라도 둘의 관계를 눈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