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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들어온 원조교제가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만연되고 있다는 신문기사를 가끔 보았으나,그것은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만 같았고 어떠한 루트를 통해서 할 수 있는지도 몰랐기때문에 그저 그런 일이 있는 모양이다 생각하면서,'짜식들 영계 맛봐서 좋겠네'하고 부러월 할 뿐이었다. 그러던중 신문기사에서 쳇팅을 매개로 원조교제가 이뤄졌다는 보도를 보게 되었다.그때까지 완전한 컴맹이었던 나는 단순히 원조교제를 해보고 싶다는정확히는 뽀송뽀송한 영계를 먹고 싶다는 욕망때문에, 자판을 익히고 타수를 늘려서 드디어 챗을 하게 되었다. 스카이러브라는 싸…
'주인님 해봐' 하는데 멘붕오고 개 놀라서 뭐지, 하고 쳐다보는데 계속 그러는 거임.'주인님 얼른 해봐' 라는 거임. 그래서 멍하니 바라보는데 갑자기 내 ㅂㅈ를 손바닥으로 찰싹 때려서 또 놀랬는데, '씨발년아, 주인님이 하라고 하면 주인님 불러야지' 하면서 욕을 하는 거임. 진심 개 놀랐는데, 또 때릴려고 하는 거임. 그래서 얼떨결에 '주, 주인님!' 했는데 ㅋㅋㅋ막 실실 쪼개 웃더라고.. 이때부터 ㅅㅇ이고 나발이고 소름 끼치는 느낌이 들었음. 근데, 막 잘했다면서 웃으면서 쓰다듬어서 주는 거임..와 진심 개 쫄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18살 때, 사귀었던 남친과 헤어지게 됬음.근데 ㅅㅇ이 폭발할 시기였고 늘 ㅍㅍㅈㅇ로만 풀었는데 남자의 ㅈ이 너무 그립고 넣고 싶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지.첫 경험을 16살에 첫 번째의 남친과 치뤘는데 (고3 이었던. 친구 소개로 만남) 그때는 그냥 그랬다가, 두번째 남친을 걸쳐서 세번째의 남친을 만난 후부터 ㅅㅇ이 폭발하게 됬음. 개랑 나랑 좀 잘 맞았음. 암튼 남친의 바람끼 때문에 헤어지고, 남자가 그리운 시간들을 보내다가 정말 못 참겠던 날에 랜덤 채팅을 하게 되었음. 솔직히 그냥 아무하고나 자고 싶었음. 공부도 집중 안되…
7부 http://www.ttking.me.com/287435처음에는 걔들이 비협조적으로 구는거야.막 경찰이랑 대화하는 중간중간에 나를 노려보던데.나도 몰랐던거였다.어쩔 수 없었고.아니 이게 내가 해야했었던거였지.그래도 죄책감은 어쩔 수 없더라고.계속 버티길래 슬슬 경찰 아저씨들이 빡쳐하는거 같았어.엄마는 설득하려고 했고.근데 그 커뮤니티에 양아치 오빠되는 사람이 난동을 부렸나봐.어떻게 어떻게 그 오빠되는 사람이랑 연락이 닿아서 결국에는 양아치는 해결.조신한 애는 양아치 따라서 자수....경찰 아저씨들 따라가면서 뒤도 안돌아보고 나…
6부 http://www.ttking.me.com/287294시발 그 순간 룬갈이 당한 것 같은 충격과 새끼 발가락을 2번 연속으로 같은 장소에서 찧은 것 같은 고통과 집 근처에 여고가 있어서 등교길에 나 혼자 남자고 시선을 어디로 둬야할지 몰라 괜히 아무것도 없는 폰 들여다보면서 걷는 난처한 남학생의 심리적 압박감을 받았다.존나 시발진짜 우려하던 일이 발생해서 더 멘붕을 했는데 정신은 무너지고 있으면서도 몸은 자동적으로 빌라를 뛰쳐나가서 빌라 근처를 이리저리 뛰어다녔지.시발 진짜 개같은 년들 그 때 그 년들 찾으면 존나 후려갈기고…
5부 http://www.ttking.me.com/287229저녁이 다 되가고 걔들은 부산 갈 돈 남겨두고 남은 돈으로 찜질방이나 목욕탕 같은데 들어가서 좀 씻겠다는거야.시발 씻는다고 기대하지마라.내가 유우키 리토같은 새끼보다 더한 고자새끼니까.난 그래서 가라고 했지.그리고 서울에서처럼 튕기면 다시 이쪽으로 와야하니까 빌라쪽 비밀번호까지는 알려줬다.집으로 들어온 나는 일단 존나 시발...'내 인생에 이딴 파란만장한 일이 생길 줄이야.'이러면서 존나 두렵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존나 재밌었다.그렇게 시발 롤충답게 일단 롤을 하기 위해서 …
4부 http://www.ttking.me.com/287178삼각김밥 던져주니까 존나 아기고양이가 물 핥듯이 쳐먹길래 약간 설렜는데"아 존나 맛없네.""헉헉"시발 깨졌다.아무튼 일단 옥상까지 왔다.다른 곳은 건장하지 않지만 남자의 존재 의의만큼은 건장한 고2와 삐뚤어진 여중딩 하나랑 조신한 여중딩 세명에서 뭘 하면 좋겠니.시발 당연히 가출한 애새끼들 설득해야지."진짜 집에 돌아가기 싫나?""어.""진짜 죽고 싶나?""...그건 생각해보…
3부 http://www.ttking.me.com/287036그래 내 전재산은 예쁘장한 여중딩 2명한테 삥 뜯기고.이 여중딩 2명이 가출 상태의 시한 폭탄이라는 것도 알았고.내 인생이 존나 병신이라는걸 알았지만 편의점을 나오면서 더 병신 같다는걸 알았지.내가 시발 걔들 보면서 한숨을 푹 쉬니까 미친 년들이 내보고 피식하고 웃는거야."시발 니들 무슨 배짱으로 폰팔고 스케일도 존나 크게 가출하냐.""그냥 설날에 받은 용돈 가지고......""시발."누구는 설날 용돈 다 뜯겼는데 썅년…
2부http://www.ttking.me.com/286910시발 그리고 뒤돌아보자마자 알았지니가 와장창(쪽지 보낸 미친 여중생,이하 장창)이구나.근데 한 명 더 있었어.그 커뮤니티에 장창이랑 친하게 지냈던 다른 여중딩.여중딩 2명이랑 만난거임 시바일단 대충 외모 묘사를 해야하지 않겠니.나한테 쪽지 보낸 장창이는 고양이 귀 모양 달린 후드티에 하체쪽에 뭘 입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검은 스타킹이었다는건 기억난다. 그리고 무난한 스니커즈. 약간 동네에서 좀 노는 양아치 느낌? 내 기준에서는 상이었다.그리고 후드 안으로 검은색 긴 생머리였다.…
1부 http://www.ttking.me.com/286826아무튼 젼나 이런 저런 망상하고 있다가 진짜로 내가 알려준 위치에 온건지 기다린다고 존나 쪽지를 보내왔다.[ 진짜 기다린다. ][ 올때까지 기다린다. ]'미친년.'난 시발 당황 타서 초등학교 졸업 이후로 한번도 여자랑 마주한 적이 없어서 어떡해야할지 몰랐는데.일단 침착하게 수중에 있던 그 다음날 피시방 출근비 2700원을 들고 꼴에 여자 만나러 간다고 대충 차려입고 그 위치로 천천히 걸어갔음.거짓말이면 그나마 욕하면서 시발 다행이다라고 소리 지를려고 했다.제발 그러기를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