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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어느새 태양은 최대한의 열기를 쏟아내고 있었고 지친 학교역시 방학을 해야만 했다.고3에겐 푹푹찌는 더위를 피할 방학조차도 있으나 마나였지만 나는 별로 개의치 않았다."준... 나 일어난다...."내게안겨 눈을뜬 엄마가 귀에대고 나직히 속삭였다."으음..."나는 대답대신 그녀를 더욱 껴안았다.부드러운 젖가슴이 내게 밀착 되어왔다.그녀의 젖을 어루만지다가 손을 아래로 내렸다.보짓물과 정액이 엉킨채 말라있는 보지털이 딱딱하게 느껴져온다.그때 반대쪽에 잠들어있는 지영이가 뒤척이며 엉덩이를 내 몸에 …
15.방학을 앞두고 무료한 수업들이 이어지고 있었다.예상대로 시험성적은 엉망이 되었고 간신히 중위권에서 머물르는것으로 만족해야했다.수능 예상 성적도 엉망 이었다.전문대 정도 들어갈 만큼의 점수 였다.내신도 아래로 곤두박질 쳤다.다행히 민희는 다시 정상권으로 올라가고 있었고 나의 성적에 내심 걱정하며 나를 위로하려 했다.나는 괜찮다며 오히려 그런 민희를 위로해 주었다.어차피 특별히 가고싶은 과나 전공이 없었기에 성적에 맞는 아무과나 지원할 생각 이었는데이모의 제안을 생각하다 적당히 컴퓨터 프로그램 정도를 전공하고 이모와 함께 그에맞는…
14.낮설지 않은 모텔의 분위기가 싫지 않았다.뜨겁게 안겨오는 그녀의 몸 또한 싫지 않았다.향긋하게 젖은 숨결이 내 몸으로 전해져 오고 있었다.이모는 내게 안겨 미끈한 자신의 몸을 내게 조금씩 부비고 있었다.그녀의 물컹한 젖가슴과 보드라운 보지털이 내 몸에 느껴지는 기분이 좋았다.조카에게 빠져 들어버린 그녀의 어린애 같은 표정이 귀여웠다.그녀는 자신의 몸을 내게 부비며 가끔씩 내 볼에 입을 맞추곤 했다.나와 관계를 갖기 시작한지 한달 가까이 지나며 그녀는 일을 하던 낮에도 내게 전화를 걸어 보고 싶다는 말을 하곤 했다."준…
12.집안가득 따뜻한 햇살이 비추고 있었다.거실엔 세 여자들의 목소리가 커피향과 함께 섞여 있었다.아침일찍 이모가 온다는 전화에 나에게 안겨 자고있던 엄마는 서둘러 일어났다.나 역시 그녀의 알몸이 방을 나서는것을 보며 부시시 일어나야 했다.봄의 기운이 완연한 주말 아침 이었다.집안으로 들어선 이모는 우리를 보자마자 이젠 성인 티가 나는 나와 지영의 모습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워 했다."지영인 언제 이렇게 어른됐니..어머.. 이야~ 준석이~ 어머 덩치 커진것좀봐.. 호호호.."그녀는 반짝이는 눈으로 내 몸을 훑어…
11. 점점 머릿속이 복잡해져 간다.지영이는 그렇다 쳐도 엄마를 힘겹게 설득 하고나서...새학기가 시작되자 마자 내게로 다가서온 또다른 여인... 민희.그리고 마음의 여유를 갖을 틈도 없이 이어진... 민희와의 섹스... 그녀와의 약속...좀더 오래 친구로 남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이젠 늦은 후회였다.민희의 외로움에 느닷없이 동참하게 되버린 지금, 그녀와 가족과의 문제는 또 어찌해야 할지 혼란 스러웠다.그녀의 슬픈듯 젖어있던 눈동자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렸다.지영이가 나의 새로운 여자친구를 이해해 주길 바랄뿐 이지만 나를 자신만의 …
10.엄마의 표정이 어두워 보였다.아마도 이모에게 안좋은 일이 생긴것 같았다.엄마는 작은 이모와 오래도록 통화를 했다."응..그래... 그만 울구........... 화만 낸다구 될일이니? 차분하게 잘 해결해야지...." 통화 내용을 들어보니 아마도 이모부와 뭔가 트러블이 생긴것 같았다."무슨일 이에요?"통화를 끝낸 엄마에게 물었다."응..... 이모... 이혼 할 건가봐...""어머 왜?"놀란듯한 지영의 물음에 자신의 옛날일이 생각나는듯 엄마는 뭔가를 잠시 생…
9. 봄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었다.스치는 바람이 아직은 차가웠지만 아침 햇살은 따사로웠다.햇살이 얼굴을 간지롭히며 등교길을 방해하는것 같았다.집에서 20여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학교가 오늘따라 멀게 느껴졌다.학교가 반대쪽에 있어 나와 다른방향으로 간다며 아쉬워하던 지영의 얼굴과 화장을 하고있던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다.엄마의 침대에 누워 지영의 펠라치오를 느끼며 깨어나던 기억..아침을 준비하던 엄마 역시 나를 깨우러 들어왔다가 지영이가 하얀 정액을 핥고있는 모습을 보고는 "어머...미안...." 하며 얼른 나…
8. 거실 티비에서 아홉시 저녁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주방에선 엄마가 음식을 하는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집안가득 음식 냄새가 진동했고 갑작스런 허기가 몰려왔다.엄마는 최대한 자신을 추스리며 우리에게 할 일을 다하려 했다.난 그녀가 그러는것이 오히려 다행 스러웠다.만일 계속 괴로와 하며 방안에 틀어박혀 있거나 울고 있었다면 나 역시도 힘들었을 것이다.하지만 그녀는 평소처럼 우리에게 밥을 차려주러 나와 있었다.딩동~"오빠~ 엄마 괜찮은거지?"지영에게서 걱정이 섞인 문자가 왔다.지영인 내방으로 오지못하고 자…
7. 엄마는 비록 아들이었지만 너무도 오랫만에 느껴보는 섹스의 쾌감이었는지 쉽사리 자신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계속해서 헐떡이고 있었다. 내가 엄마의 보지에서 자지를 쑤욱 꺼내자 하얀 정액이 질구멍에서 엉덩이를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다. 난 닦아주지 않고 그대로 두고는 그녀곁에 누웠다.그녀의 가슴이 아직도 위아래로 오르내리며 젖무덤이 출렁 거리는것이 보였다.우리는 한동안 숨을 고르며 말없이 누워있다가 내가 먼저 침묵을 깨고 엄마에게 조용히 말을 꺼냈다."엄마....지금... 너무 이상할지 모르지만.... 그냥... 우리 이렇게.…
6. 그녀의 흐트러진 검은색 브라우스 사이로 비치는 하얀 브래지어가 내눈에 들어왔다.잠든 엄마의 아래를 보니 짧은 스커트가 약간 위로 올려져 엄마의 하얀 허벅지 한쪽이 드러나 있었는데 또 다시 그녀가 뒤척이며 다리를 꾸부려 올리자 엄마의 탐스런 하얀 허벅지가 더욱더 잘 드러나 보였다.잠시 그 모습을 보고있자니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내가 그동안 그렇게 안아보고 싶어했던 엄마가 손만 뻗으면 모든게 가능할 자세로 세상 모른체 누워 있었기 때문이었다.난 엄마를 억지로 강간하는 미친짓은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호기심은 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