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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질 영어강사의 한국생활이야기(後)그다음날 수업을 끝내고 돌아가려는 은경씨에게 살짝 얘기를 했다.“은경씨!...”은경이는 내게 돌아봤다.“어제 왜 그냥 가셨어요?”“저녁먹고 술까지 마셨으면 된거아닌가요?”“아하! 그래요?”“제가 어제 스티브를 자극했나본데, 그랬다면 정말 죄송해요!....저는 다음달에 결혼할 남자가 있어요.....저는 당신들 나라사람들처럼 아무사람하고나 섹스를 하진 않아요.다른 여자 구해보세요.“그리고는 돌아서 가던 길을 계속 가고 있었다.나는 은경이에게 바짝 다가가서 말을 건넸다.“제가 잘못생각했네요!....오…
- 저질 영어강사의 한국생활이야기(前)나의 고향은 미국의 캔사스이다.나의 이름은 스티브이다.나는 한국에 온지 17년이 지난 영어강사이다.지금은 웬만한 한국말은 다 할줄알고 쓸줄 안다.나의 나이는 지금 38살이다.내가 한국에 온 것은 행운이고 인생 역전이었다.나는 한국을 너무나도 사랑한다.내가 왜 한국을 사랑하는지 지금부터 나의 어린시절과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과거이야기를 써고고자 한다.나의 어린시절은 고난의 생활이었다.몸집도 다른 아이들보다 작았고, 힘도 약했다.그래서인지 항상 다른아이들에게 맞고 자랐으며, 왕따를 당하며 놀림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