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페이지 열람 중
오늘 할머니네 가게에서 떡볶이 먹으면서 들었는데할머니가 대선 사흘전에 꾼 꿈이다높고 푸른 잔디밭으로 덮인 산 위에 원조가카께서 붉은 말을 타고 태극기를 높이 휘날리고 있었다.사람들은 "박정희가 돌아왔다!"며 환호성을 지르면서 그 산 위로따라 올라가는 꿈이었다고 한다.일베는 주지 마라. 그냥 한번씩만 읽어라.
안녕게이들 썰같은건 처음이긴한데 조만간 구닌된 생각하니 왠지 병신짓한두번 해보고가야겠다 싶어서 한번써볼께올해 대학 입학해서 집에서벗어나 술마시고 놀고자고 과제는 대충하는 잉여로운 생활을보내다가방을보니까 진짜 사람사는데가 어떻게 돼지우리가 되는거보고청소를했는데 딱 나라사랑카드가 나오더라?듣잫니 선배들이 빨리갈수록 좋다하기도하고왠지 이렇게 살면안되겠다싶기도해서 바로 병무청들어가서 신청 했는데딱맞게도 2학기끝날때쯤에 비더라고? 그래서 바로신청했는데 한달전쯤인가과제하는데 문자오더라 너 영장나왔음ㅇㅇ욕은 나왔지만 미리준비하던거라서 곱게 영장…
부모님이랑 좀 떨어질 사정이있어서 할머니댁에 머무르게됨 새벽에 오줌마려워서 오줌싸러가는데 어디서 신음소리가 들리는거야 할매 신음소리라그런지 좀 병들었더라 ㅠㅠ 할애비도 신음소리내는데 우억우억이럼ㅋㅋ 베란다로 가서 창문으로 휠끔보는데 ㅋㅋㅋㅋㅋ 레알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할머니 할아버지도 떡치는걸 이제알았어 ㅠ
게이들아 새벽에 감성터져서 썰하나 풀어본다.난 일단 부산 쌍도 게이고,이틀전에 투표하러 학교에서 한시간 걸려서 집에 갔다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모시고 같이 투표장까지 갔었다외할아버지는 치매에 지체장애 2급이라 거동혼자 못하시고 외할머니도 얼마전에 척추수술받으면서 한걸음한걸음 걸을때마다 끙끙 앓으시면서도 투표 하러 가시는거 보면서 투표하는게자랑스럽던 내 자신이 부끄럽드라.근데 할머니가 투표장갈때부터 나오고 나서 개표방송까지 계속 기도만 하고 계시드라 아 참고로 나빼고 우리집 전부 천주교임할머니가 성당가서 기도하시다는거 겨우 말려서 집…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이다놀다가 집으로 갈려고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고있었다귀엔 이어폰을 끼고 자꾸 듣기 싫은 노래가 나와서 폰을 꺼낼려고 했다폰을 꺼낼려다 이어폰이랑 손이랑 엉켜서 지갑이랑 버스카드랑 들고있는 손이 사람이 흉내내지 못할정도로 기이한 모습을 하고있었다그렇에 낑낑대며 손을 풀고 걸어가던 도중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이 보였다.분명 그저께까지만 해도 없었던 노점상이다시골에다 사람도 없는곳에서 붕어빵을파시는모습을 좀 의아하게 생각했다버스비는 버스카드로 쓰면 되니까지갑에있는 만원짜리 몇개있는거 제외하고 천원짜리 한장이 있길레사서 …
좆고딩이라 봉사활동이 너무 필요해서 대선 봉사활동을 신청했음.그런데 어리석게도 오전에 신청해서 새벽 5시 반부터 투표소에서 기다렸다. 언뜻언뜻 이정희 욕하는 소리도 들리더라 ㅋ그런데 역시 경북이라 그런지 5시 40분? 50분? 그정도부터 할매미들 기다리고 있더라.그렇게 김치년들 지릴때 몸떨듯이 덜덜 떨면서 안내하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날 안쓰럽게 보셨는지 목도리 하나 주시더라.그리고 역시 김치년들과 다르게 할매미들은 내가 추운데서 봉사하는거 존나 걱정해주시면서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어떤분들은 다시 집에 갔다와서 간식도 주시더라 …
옛날시절 이모할머니랑 외할머니랑 국밥집 초 대가였음방도 여러개라서 돈 내고 생활하는 사람들도 ㅇㅣㅆ었는데노무현이랑 문재인 맨날 거지처럼 딸딸이 끌고 가시나들이랑 놀러 댕겼다 하더라변호사긴한데 할머니가 보고 무슨 저런노무 세키가 변호사 한다카노 하면서 맨날 의아해 했다고 함맨날 밥 먹으러 오고 거지행색 이던 놈이한 놈은 대통령되고 한명은 대선후보라면서웃기다 하더라 ㅋ 그러면서 나한테 전화하면서꼭 박근혜 뽑아라고 신신당부 하더라 ㅋㅋ 셀프 산업화
울 외할머니가주소지등록이 서울에있는 외삼촌집으로 되어있어서투표하러 서울까지 가신다고해서 엄마가 기차표 그것도 KTX 예약함근데 할머니가 명불허전 광주 출신이라 문재인 지지자라는게 함정.그래서 박근혜 지지자인 울 부모님돈으로 고스란히 기차표값(는 몇만원주고 문제인 1표값 ㅅㅂ) 내게 생겨서안되겠다 싶어 오늘 오전 산업화 시전 ㄱㄱ함임수경 동영상 보여드리고 문재인 측 통일특보라고 했더니 아무말 안하시더라.울 외할머니가 그나마 평소에 북한은 진짜 싫어하셔서티비에 김정은 나오면 맨날 "저 이북것들은..."이러던 분이라오오…
할미넴 빙의해서 욕을 막 쏴됌 속사포임 할아버지는 할비넴됨 무섭盧?
오늘 오랜만에 근처에 있는 할머니집감(울할머니 혼자사심ㅜㅜ)할머니랑 동네 할머니친구분이랑 계시길래 안부좀 묻고할머니친구분이 선거얘기함 대선후보 홍보책자에서 리정희 꺼내시더니 어제 티비토론보는데 요년때문에 내가 다 빡치더라 라고 말하심(나 격렬하게 동감함)그래서 애국가도 안부르고 태극기에 경례도 안하는 저년 순 나쁜년이예요!!라고 시젼 할머니들 좋아함ㅋㅋ할머니들한테 넌지시 물어보니 박근혜가 젤 낫다고함(김용민새끼 쳐 뒈져라 할머니들도 후보비교할줄 알더라)박정희 딸인것도 그렇치만 그렇게 정치도오래하면서 혼자사는것도 호감요인됨나도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