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6 페이지 열람 중
Composer[작곡가] 1-2음악의 바다, 그리고 성장-----------------------------------------------------------------------------------------*** 이 이야기는 픽션과 논픽션이 결합된 이야기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사실에 기반하나 세부적인 내용은 가상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과 지명의 이름은 모두 가명처리 되어있습니다. ***-----------------------------------------------…
Composer[작곡가] 1-1시작 그리고 [당랑권]-----------------------------------------------------------------------------------------*** 이 이야기는 픽션과 논픽션이 결합된 이야기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사실에 기반하나 세부적인 내용은 가상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과 지명의 이름은 모두 가명처리 되어있습니다. ****** 이번 이야기부터 시점은 민석이로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됨니다.***---------…
1부명호는 내 친구다.그 녀석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정말 많이 아프다... 그리고 지금은 녀석이 보고 싶다.잘 살고 있겠지.잘 살고 있니?전문대 졸업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겨울 밤이었다.찬 바람이 몰아치는 밤에 그는 술이 잔뜩 취해서 내 자취방을 찾아왔다.그리고 문밖에서 소리쳤다.“경수, 너 이 새끼야... 니가 그럴 수 있어?”“너 이 씹새야... 니가 내 친구야? 어?”나는 잠을 자다 깨어 문을 열었다.갑자기 내 자취방에 들이닥친 명호를 보고 놀랐다.“너는 이 시간에 웬일이야?”“어디서 그렇게 술은 마셨니?”“그리…
선생님이 과일접시를 바닥에 내려 놓으실때 나도 모르게 눈이 선생님의 가슴사이로 가고 말았다.(우와 씨발 가슴 봐라 유정이가 가슴이 큰이유가 있었군.. 한번만 만져봤으면 소원이 없겠다.)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이 과일 접시를 다 내려 놓으신 선생님이 -영호 저녁 먹고 갈꺼지? 마트에 가서 장보고 올테니 과일 먹으면서 놀고 있어라 호호선생님이 과일을 놓고 가시는 뒷모습을 보면서 우린 서로 눈웃음을 보냈다이윽고 현관문이 열리고 선생님이 나가시는 소리가 들리자.왠지 모를 긴장감이 집안에 감돌고 있었다.-유정아 오늘은 그냥 티셔츠 안…
옆에서 계속 칭얼대던 가을이를 안고서 그대로 잠이 든 영민인 한참이 지나서야 목이 말라 잠에서 깼다. "으음.. 몇 시지?"안 떠지는 눈을 억지로 뜨고 시계를 보니 어느새 새벽 3시가 넘어 4시가 다 되가고 있었다.`일났네!! 민영이한테 전화오고 난리났을텐데~`영민인 조심스레 가을이를 옆으로 눕히고는 가을이가 깨지 않게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고 몸을 일으켰다."폰을 어디뒀지.."한참을 두리번거리던 영민의 눈에 멀찌감치 떨어져 탁자 위에 놓여있는 휴대폰이 눈에 들어왔다. 시계를 보려고슬라이드를 올리…
오랜만에 술을 꽤나 마셔서 그런지 영민은 집에 가는 도중에 몇 번이나 필름이 끊기려는 걸 민영의 부축을 받으며 겨우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침대에 풀썩 쓰러졌는데 갑자기 졸음이 쏟아졌다. 그것이 영민이 기억하는자기 전의 마지막 기억이였다. 한참을 정신없이 자던 영민은 휴대폰이 울리는 소리에 잠이 깨 비몽사몽간에 전화를 받았다."여보세요....""뭐야? 아직 자??""아직? 몇 신데...나 피곤해..""피곤은~~~ 야!! 시간이 11시야~ 오늘 영화 보러 가기로 했잖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며칠이 지나가고 금요일이 되었다. 영민은 집에 가려다 게시판에 붙어있는 공지를 보고 멈춰섰다."개강총회? 이런거 가야 되나...;; 또 술마실껀데.. 가기 싫은데..."그 때 옆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영민을 불렀다. "선배~""어~ 가을아! 아직 안 갔니?""가긴요~ 개강총회 가야죠~ 선배 안 가요??""야.. 내가 복학생인데 그런데 가서 뭐하냐..""에이~ 같이 가요~ 술도 마시고.."&…
영민은 서울에 도착해 민영과 간단한 식사를 하고 바로 고향으로 내려갔다. 군인의 신분이 아닌 일반인의 신분으로는 2년만에 오는 고향이라 그런지 휴가 나왔을 때의 느낌과는 또 다르게 반가웠다. 하지만 고향에서 쉴 여유도 없이 영민은 가족들과 저녁식사만 하고 바로 서울로 다시 올라와야만 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은 좀 더 쉬고 가라며 매우 아쉬워했지만 이미 병장 휴가 나왔을 때 복학 신청을 다 마치고 수강 신청까지 해 놓은 상태라 하루라도 빨리 수업을 들어야만 했다. 왠지 복학하면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영민에게 들…
곤이의 섬 SEASON21부해안선으로 해가 뉘엿뉘엿 지는 해변........ 모닥불을 가운데 두고 5명의 사람들이 둘러앉아있다.곤이와 유 중위 그리고 떠내려 온 3명의 여인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대략 8시간 전 난데없는 북한군의 습격을 맞아 전투태세에 돌입했던 곤이와 유 중위. 하지만 이내 그 사람들이 표류되어온 다희자매와 소연이라는 걸 알고 난 후 허탈감에 빠졌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래도이 낯선 섬에서 같은 한국인을 만났다는 자체에 상당히 반가워했다.다희자매와 소연도 당연히 곤이와 유 중위를 반가워했다. 뭐 …
수진에게 병구의 섹스가 새로울 것은 없었다.이미 그녀의 친구들과 섹스를 벌인것도 봤고, 자신도 그의 친구들에게 숱하게 따먹히지 않았던가..다만 병구의 상대가 선생님이라는 점은 그녀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왔다.원래라면 벌써 방에 들어가려 했었으나...놀랍기도 했고, 그녀의 장난기가 발동하기도 해 절정의 타이밍에 방에 들어간것이다.이러한 그녀의 의외의 행동은 병구와 연희에게 충분히 먹혔다.둘은 놀라움에 행위를 멈추려 했으나, 발사일보직전의 미사일은 연희의 점화로 기어이 발사 되고 말았고둘은 절정에 올라버리고 말았다.병구는 이러한 행동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