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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고 있었다12월 30일미란이는 진통증세를 보였다"양수가 터졌나봐"임신9개월이였다 미란이는 갑작스레 통증을 느꼈다"여왕폐하를 분만실로""예"교태전 여왕인미란이는 분만중이였다 5시간의 사투를 통해 미란이는 공주를 분만하였다세호는 걱정스러운듯 교태전을 서성였다아기의 울음소리와 함께 공주를 출산하였다는 소식이 들렸다세호는 기뻐했다 리나도 아직 출산을 안했지만 기뻣다세호는 교태전 안으로 들어갔다미란이는 힘없어 보였다"누나 아니 여보""하아"미…
"이름은?""나 지한이야""난 세호야"둘은 서로 손을 잡았다"지한아 지한아""어 우리 마누라다"10대 후반됨직한 여학생이 왔다 이미 아이를 가졌는지 만삭이였다"아니 국왕폐하자너""응 내친구야""페하 영광입니다""지한이의 마누라인가요""네""어머 주희 만삭이다""정말 연하남편 두었구나"주변여학생들은 수근거렸고 부러운듯한 시…
미란이는 놀랬다 지금까지 자신의 국가가 비밀무기를 숨겨두었고 예전에 독립전쟁과 통일전쟁에서 이무기를 앞세워 부패한 한국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이겼다미란이의 부모님은 유망한 지식인이였다 한국에서 존경을 받던 지식인이였지만 그때 대통령이 특정종교법위반을 계기로 미란이의 부모님을 가두고 사형시켰다 이때 저항운동이 일어났으며 섭정이 이끄는 공국은 신무기와 더불어 탄압받던 지식인들을 초대하여 신무기개발하여 독립전쟁에서 승리하여 1년도 안되어 통일전쟁을 하였다 한국군은 부패한 대통령을 상대로 싸우기 싫어했고 투항자가 많아졌다얼마안가 서울이 점령…
제니도 역시 크리스탈처럼 국왕전하와 하고싶어졌다 어린남자 그자체였고 그런남자를 남편으로 만든 반장인 미란이가 부러웟다.미란이와 세호는 식사후 섹스를 하였다 미란이는 뱃속의 아이를 의식했는지 후좌위를 하였고 세호는 미란이 하는데로 해주었다."읍 읍 우억"갑작스런 헛구역질 미화였다 미화는 갑작스레 헛구역질이 나왔다 미화는 계속 심하게 구역질을 하였고 미란이는 섹스를 중단하고 미화의 등을 토닥거려줬다"미화언니 설마""전하 임신인거 같아요"미화도 임신을 하였던 것이였다, 반클레스거의다 …
안녕하세요~오늘은 대통령 선거일입니당! 아무리 막장으로 사는 저도 투표는 하고 왔다고요~! 여러분도 어여 투표하고 오삼!!...설마 "저는 아직 투표권이 없어여ㅋㅋ" 하는 좆병신은 없겠죠?그나저나 이번 편은 조금 길게 썼습니다~ 그러니까 리플 쫌~!![지난 줄거리]쓰레기 찌질이 개막장 고딩 강우석은 좆물받이 1호 한미진의 자존심과 기를 짓밟는 데에 온갖 방법을 구사한다.한미진은 나름 버텨보려 하지만, 일진 2학년 여자 짱이라는 하찮은 자존심 때문에 남에게 도움을 구하지는 못하는데...=================…
서울 경복궁 오늘도 국왕의 손자인 세호는 말썽을 피운다"왕자님 왕자님"시녀들은 공자를 찾아보았지만 없었다"아서라 내손자가 너무 답답한거 같구나""국왕폐하 명을 받들겠습니다"관대한 국왕이였다 사실 실권은 사위에게 있었던것이였다 사위는 집정관으로서 나라일의 대소사를 맡고있었다사실 사위가 자신의 장인을 대공으로 즉위시켰고 사위의 과감한 결단력으로 한국을 통일시켰다더욱 좋아진사실은 북한을 능가하는 군사력을 가졌던 것이였다세호는 궁궐뜰을 넘어서는 화목고등학교로 향했다 자신의 할아버지가 세…
#21. 링클결국 미희는 한 달 남짓 한 겨울방학기간동안 집에서 한발자국도 나가질 못했다. 부모님이 자주 집을 비우시기에 확실히 나갈 기회는 있었지만 미희는 굳이 나가질 않았다. 오히려 집안에 있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 특별히 공부를 하거나 무언가에 매달리지는 않았다. 단지 그저 텔레비전을 보거나 조용히 음악을 듣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자위도 하질 않았다. 왠지 섹스에 대한 생각이 나질 않았다. 가끔 전에 원조교제를 했던 두 명으로부터 연락이 오고 음란 메시지가 오기도 하였지만 미희는 아예 수신거부를 걸어 놓고 신경을 껐다.그리고…
#20. 원조 II미희는 그렇게 세연에게 숙식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주게 되자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친구 사이로 지내면서 돈을 준다는 것이 우습긴 했지만 세연의 집이 워낙 어려운 형편이라 오히려 약간이나마 돈을 주는 것이 미희의 마음을 편하게 하였다.그리고 그렇게 일주일을 지내자 세연이 또 원조교제를 하러 나간다고 하였다.“또 나가?”미희의 질문에 세연은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응. 일주일에 한번씩은 해. 히히.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채은이만 빼고.”“응….”미희는 옷을 입고 나가는 세연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자기도 또 해보기로 생…
#17. 정용미희의 생각대로 지훈은 그날 이후 아무렇지 않게 미희를 대했다. 관계를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을 여자친구로서 대해주는 지훈을 보며 미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역시 자신의 생각이 맞았다. 지훈은 그 진주라는 계집에게 빠진 것이 아니었다.학교에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한다고 하는 미희였지만 세연과 채은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질 않았다. 어딘지 우울하고 약간은 힘들어하는 모습…. 항상 자신감 넘치고 맑은 눈빛을 가졌던 미희와는 틀렸다.“너 무슨 일 있냐?”쉬는 시간에 모여 수다를 떨던 도중 세연이 미희에게 물었다.“아…
안녕하세요~ 몸짱쌔끈녀임당~!글이 짧다는 의견이 있었네요~ 저도 어디서 끊어야 할 지 몰라서리...ㅋㅋ그리고 저 남친 있거덩요~?! 이상한 쪽지는 이제 그마안~.ㅎ[지난 줄거리]강우석은 첫 타겟인 쌩날라리일진여왕 한미진을 골목길에서 좆으로 응징하는데...=====================================================================================================다음 날, 1교시 수업이 시작되기 직전에야 어기적어기적 교실로 들어서며 또 한 번의 지각을 기록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