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2 페이지 열람 중
무풍지대 1편2014년 2월초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대도시에서 발생한 신종 바이러스가 점차 세계로 퍼지기 시작한다.이 신종바이러스는 사람이 가진 이성을 상실하게 하고 공격적인 본능이 높아지면서 신경조직을 괴사시키는 바이러스로 침,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으며, 감염 후 30시간 이내에 그 성질이 나타나는 강력한 바이러스다.미국에서 발생한 이 바이러스는 유럽, 남미, 호주, 아시아 순으로 빠르게 전파되기 시작하였으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이 이야기는 2015년 6월 경기도 이천에 7276부대 1중대 소속 강성일…
몇 달전에 올린 적이 있었던 "도쿄 사바나"의 팬픽 외전격인 물건입니다.원작이 강간써클 대빵 녀석과 피해자 여대생, 고향의 남친, 이렇게 세 명의 시점을 교차시키며 묘사된 작품이었다면, 이 외전은 강간써클 일당중 한 명의 시점으로 바라본 사이드 스토리입니다....그러고 보니 꽤 오랫만이네요.ㅋㅋ--------------------------------------1여기 한 명의 남자가 있다. 코토카와 카즈키. 도토대학 2학년, 20세.오후 강의를 자체휴강하고 대낮부터 햄버거 가게 2층에 진을 치고 앉아, 시간 더럽게…
"읍! 읍!"사람이 드문 언덕길에서 남자는 차를 세우고 경희에게 키스했다. 경희는 갑작스런 상황에 입을 막았지만, 남자는 게걸스럽게 그녀의 입술을 핥고 빨며 집요하게 혀를 밀려했다. 오른손으로 경희의 손목을 잡아 반항하지 못하게 하고 그의 왼손은 경희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같은 교사들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인상이 안좋은 황선생인데 왜 그의 말을 믿고 차에 오른 것일까 경희는 깊은 후회를 시작했다. 빠져나가야 하는데 벨트에 손을 댈 수 없었다. 남자의 오른손은 경희의 왼손 손목을 우악스럽게 움켜쥐고 있었고 몸으로 벨…
“난 좀 더 하고 싶은데 아가씨가 정신을 차리지 못 하네”“.......”“기우야 너 애 좀 어떻게 해봐. 이 정도에 기절이라니 나 참”“......”“저 애 깨어나게 항문이랑 질 샅샅히 핥아줘 엉덩이는 이리 들이밀고 나도 네 항문 핥아보고 싶어 저 애는 굉장히 맛있더라니까 여태껏 저런 앤 처음이야”“이제 안 가십니까”“내가 말 안했나 2주간 휴가라고 그동안 너랑 재 좀 실컷 먹어보자”“어제 한 말 거짓이었습니까?”“아니 한번 한다고 했지 언제 끝낸다곤 안 했잖아 지금도 계속 그 한번이야 알아? 내가 끝낸다고 할 때가 끝이야”“그런…
"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경찰대학교 졸업식날, 총장님이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했던말이다.그리고 4년이 지난지금..나는 동대문구 이문1동 지구대의 순찰팀장을 맡고있다.말이 팀장이지. 잎파리 출신들하고 하는일이 별반다르지않다.동기들은 15점짜리 강간, 20점짜리 살인사건및 광역사건에 매달려있는동안난 0.5점짜리 방범순찰을 풋내나는 순경녀석과 돌고있다.그많은 28기 졸업생들중 지구대에서 근무하는놈은 나밖에 없다.개같지만 버텨야된다. 나이 서른에 경찰때려치면 뭘 하겠는가.씁쓸한 마음에 창문을 열고 담배에 불을…
그녀에게 그 작은 불꽃은 자신이 하나의 물건으로 소유당했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하게 하는 더러운 징표였다. 그녀는 그 낙인을 피부에 새기면서 당했던 지독한 아픔을 기억하고 있었다.수 시간에 걸쳐 고통스럽게 진피를 찔러대던 듀얼코일 머신의 전자기 제어 바늘, 음부를 밀고 당기며 간질간질 기어다니던 타투 디자이너의 털투성이 손, 문신 내내 사타구니를 쏘아대던 EL 형광램프의 스팟 조명과 그것이 완성되는 동안 숨김없이 벌어진 그녀의 비밀을 즐기며 바라보던 뭇 사내들의 시선, 다 끝났다면서 징그러울 만큼 정교하게 스프레딩되는 잉크얼룩을 거울…
처음으로 그를 모텔이란 야릇한 공간에서 만난지 불과 4시간여 만에 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그의 완벽한 노예로 다시 태어났다. 주인님은 날 마치 섹스의 경험이 전혀없는 처녀의 첫날밤을 대하듯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알려주고 명령했고 내가 해야하는건 오직 그의 말에 복종하고 섹스의 쾌락을 느끼는 일 뿐이였다. 나의 눈을 가리고 침대에 눕힌뒤 그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내 온몸 구석구석을 그의 혀와 손으로 애무하며 내 성감대를 찾았고 불과 십여분만에 몇년을 같이 산 남편보다 내 육체와 성감대를 잘아는 남자가 되어버렸다. 폰섹때와 마찬…
"영감태기 출발했습니다"지하실로 내려온 티셔츠 사내가 남은 뒷정리를 지시하는 광길에게 말했다."달았어?""예. 범퍼 밑에. 눈치 못채게요.""지피에스 아니겠지?""예, 그럼요."광길이 그를 가리키며 말했다."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 안돼. 지피에스는. 남아있는거 있으면 다 폐기하고.""등록 해지하고 다 부쉈습니다.""좋아."뭔가 미진한 것은 없는지 주위를 둘러보며 그는 혼잣말을 하듯 말했다.&…
내입에 들어와있는 자지가 조카 민혁이의 자지라는 사실은 내 머리만이 알고있었다. 생각속에선 당연히 조카의 자지를 게걸스럽게 빨고있는 내자신에게 해서는 안되는 행위라고 수백번 말했지만. 내 발정난 몸뚱아리는 도무지 머리의 말을 듣지않았다. 누구의 물건인지는 전혀 개의치 않고 빨고 받아드렸다. 오히려 조카의 자지라 더욱 정성스럽게 밑둥아리까지 온힘을다해 쪽쪽 거리며 빨아댔다. 그런 내 모습에 흥분을 했는지 한참 내 똥구멍을 쑤셔대던 아이가 갑자기 자지를 빼며 내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날 돌려일으키더니 다짜고짜 자지를 내 입에 넣더니 뜨거…
"이 년 서류 준비 다됐지?"광길은 한 손으로 호주머니 까뒤집듯 얇은 음핵꺼풀을 까올려서 단단히 뒤집어 잡아놓고 다른 한 손으로는 이제 더이상 숨을 곳이 없어진 클리토리스를 이리저리 공글리며 자극을 주다가 물건을 실어놓고 지하실로 내려오는 사각머리에게 말했다."예.""가져와."그는 서류가 준비되는 동안 끙끙거리며 눈물을 찔끔거릴 만큼 온갖 모욕적인 방법으로 그녀의 음핵이 얼마나 민감한가를 외부에 탄로시켰다.몇 장의 서류가 꽂혀있는 반투명 파일바인더가 그에게 건네졌다.기특한 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