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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그러니까 일요일 새벽에 있었던 일이에요.어차피 그 오빠들이 이거 볼 가능성도 적고, 가명 써봐야 자기들인 줄 알테니 그냥 실명 공개하고 쓸게요.전 대전에 있는 어떤 대학교 영문과에 재학 중인 2학년 생입니다다음 주부터 대학교 시험 주간이고 해서, 동아리 사람들끼리 돈 모아서 잠깐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에 놀러갔다 왔습니다.서울빛초롱축제라고, 청계천에서 불빛 켜고 노는 축제에요.왜 그런데로 놀러갔냐고 하면, 이민석(아래부터는 그냥 민석 오빠라고 쓸께요)이라는 선배가 꼭 가보고 싶다고 강력 추천했거든요.그리고 자기 남동생이 서…
3P 쓰리섬의 추억 - 하편미애는 샤워기를 자기의 비부에 대고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우리가 들어가자 깜짝 놀라서 물을 끄고는 멋적은 듯 웃었는데,털이 별로 없는 미애의 그곳은 벌겋게 부어 있었다."야, 차미애 뭐 하냐? 혼자서.""아니. 올라서...그렇다고 너랑 하고 있는데, 그 자리를 낚아챌수도 없고 해서, 그냥.....""좀 쉬자. 그리고 난 먼저 갈테니까. 니가 차지해."씻고 벌거 벗은 채로 이불에 들어가서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했다. 주로, 대학교 때 이야기였는데, 나는…
3P 쓰리섬의 추억 - 중편"야. 신연희 어떻게 된 거야?. 집에 간다며?""그게...택시를 타려고 하는데...택시가 잡히지 않잖아.좀 기분이 그렇더라고. 그리고 경민이랑 잔다면 내가먼저잖아. 내가 먼저 좋아했으니까. 좀 억울한 생각이들었어. 그래서 다시 왔지."기분이 이상했다. 뭔가 해선 안 될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은생각에 한참 발기했던 물건이 쭈그러 들었다."뭐야. 니들. 그냥 접자. 여기까지만 해. 우리끼리 이런 일을벌여선 안될 것 같아."먹고 싶지만 뒤탈이 날 것 같은 …
3P 쓰리섬의 추억 - 상편지난 주말의 일이다.대학동기들이랑 신년회를 가졌었다.정말 오랜만에 연락이 되어 만난 거였는데, 모임의 참석자는이미 결혼을 한 여자 동기 세명이랑 결혼을 안한 여자 동기 하나,그리고 나였다.원래는 남자 동기 하나가 더 오기로 되어 있었던 거였는데,갑자기 처가에 일이 생겼다고 오지 못하는 바람에 좀 어색한자리가 되어 버렸다.삼겹살 집에서 간단하게 일차를 하고, 호프집에서 2차를 했다.사는 이야기들을 했는데, 이야기의 중심은 정은이라는 결혼을안한 여자동기의 얼마 남지 않은 결혼에 대한 것이었다."얘, …
3P 쓰리섬 초대 경험 - 단편8년전 어느 봄날에 겪은 실제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당시에 저는 D 시에 살았습니다.대학 졸업 후 직장 때문에 내려간 D 시는 저를 무척이나 외롭게 만들었습니다.사실 어디서 돈을 주고 여자를 사야할 지도 모를 정도였습니다.그러던 어느날 그곳 원주민과 결혼을 하고, D 시에 뿌리를 내리고 살려고 마음먹을 무렵이었습니다.술을 먹으면 가끔 전화방에서 이런저런 야한 대화를 하며, 육체적 자극과 동시에 뇌를 섹하게 만드는 작업에 빠져있던 시절로 기억이 납니다.회사 동료들과 1차 소주, 2차 양주까지 먹고, 거의…
3P 쓰리섬 첫경험 - 단편일전에 이곳에 올린 글을 보고 상대자가 남편에게 연이어 편지를 보내왔다.함축하여 옮기자면 그런 기회를 만들어준 남편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갖고있으며, 여인인 내게도 함께 전하고 싶다면서, 그리고 지난번 자기에게 나쁜감정이 없다면 한번만 더 그런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없겠느냐는 애절한 갈망이였다.이틀간 계속 메일을 받았음에도 내게는 일언반구도 없는체 남편 혼자 갈등속에서 어려운 결단과 투쟁을 했으리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3일째 전송된 내용을 나에게 보여주고 이전의 내용까지 읽으랜다. 의자에 앉아있는 남편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