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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음란한 육체2장 -각성-주말을 쉬고 월요일 출근을 하면서, 작은 망사펜티 마져 벗어 버렸다.아침에 자가운전을 하면서 치마를 걷어 시트에 엉덩이를 덴체, 그 차가운 이질감을 만끽하였다.상체는 타이트한 브라우스 안에 브라를 벗어버린 자연의 가슴이 실크의감촉을 느끼고 있었고, 아래로는 무릎위 10cm의 정장치마만이 하체를 가려주었다.사무실에서 월요일 아침 회의를 하면서 탁자밑으로 은근히 다리를 벌려보았다.의자에 앉으니 치마가 아슬아슬한 위치까지 올라 온데다가 다리까지 벌리고 있어서누군가 책상밑으로 고개를 넣는 다면 나의 그곳을 …
2부 : 음란한 육체1장 -미련-몇일간 몸살을 앓았다.온몸이 열에 뒤덮여 죽을것만 같았다.가족의 걱정과 극진한 간호에 겨우 눈을 떳지만 그와의 기억에 한없는 눈물을 흘렸다.그와 헤어진 뒤로 그를 한번 찾은 적이 있었다.그가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면, 용서해 달라고만 한다면 그 동안의 일을눈감아 줄 생각이었다.하지만 그는 미안한게 없다며 비웃음을 전했다.그동안 나를 길들이느라 재미있었다고, 둘사이의 노리개로 남고 싶으면 받아주겠다고말하는 것이었다.아주 달콤한 유혹이었다. 순간적으로 그와 그녀 사이에서 노리개로 있으면 얼마나큰 수치스러움…
1부 : 잘못된 사랑10장 -이별-어쩌면 그와의 이별은 다행이었는지 모른다.그렇게 그와 관계를 가지다 그의 노예가 되었다면 지금처럼 행복하지 못했을 것이기 떄문이다.시작부터 주종관계가 아니었기에 그렇수도 있었겠지만,그때는 복종의 기쁨이 뭔지, 주종간의 배려가 뭔지를 알지 못했기에 지금처럼 기쁨을 기쁨으로 느끼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6개월 만에 돌아온 그를 맞으러 공항에 마중을 나갔다.그의 말대로 노펜티 노브라로... 하지만 그가 얘기한 소세지는 넣어오지 못했다.보고 싶은 그의 말을 따르고 싶었지만 그렇게 까지 용기가 나진 않았다…
원래 내일이 업데이트 날인데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오늘 먼저 올립니다.================================================================“네~이런건 금방해요~!”“어때요?”“..........전무입니다.”“네? ”“신발에서도 칼이나 가위, 자동차 발판 모두 전무입니다.”“............................”“김형사님!”“네...진짜 없나요?”“네..혹시나 해서 봤는데 세탁을 한 흔적도 없어요..관련이 없어요,.,.그 흙과 그 가스벨브와는..”“.....네...그래요..…
1부 : 잘못된 사랑9장 -출장-지금 생각해 보면 그의 출장은 우리의 사랑을 파기하는 시발점이었다.그가 만약 출장을 가지 않았다면, 아마 그후 그와 결혼하여 부부간의 은밀한시간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지 않았을까....? 그건 모르는 일이었다...그의 숨겨진 모습을 전혀 몰랐다면 모를까... 그의 출장이 우리사이에서 얼마나 큰 사건을 예고 할지를 모르고그때는 기꺼이 그를 일본으로 보내주었다...출장전날의 행위로 내몸이 어느정도의 노출과 수치에 반응한다는 것을 알았다..그는 그러한 내몸을 국제전화로 컨트롤 하기 시작했다.나는 그의 성적욕…
‘ 비가 왔다. 그렇다면 최소한 가스통 까지 갔다 왔다면 흙 바닥을 지났어야 했고 사람무게로 젖은 흙바닥을 지날 때는 바닥뿐만 아니라 밑창 옆면까지 잠긴다. 그렇다면 바닥이나 밑창 옆면에는 흙이 묻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지금 이 신발은 여자들이 주로 싣는 통굽 슬리퍼다. 이 신발의 특징은 밑바닥이 틈도 없는 민무늬라는 것이다. 그러니 집으로 다시 들어올 때는 시멘트로 된 바닥을 지났을 거고 거기에 머금은 물로 인해 신발 바닥의 흙은 쉽게 씻겨 내려갈 수 있다. 하지만 신발 밑창 옆면의 흙은 그렇게 쉽게 씻겨지지 않는다. 최소한 …
1부 : 잘못된 사랑8장 -수치-한참을 그의 물건을 탐닉하고 있을때 그가 멈춰 세웠다. 그리곤 나를 일으켰다.그리고 돌려세워 허리를 숙이게 하고 뒤에서 찔러 왔다.두팔을 뒤에서 잡으며 사전 준비없이 그곳을 가볍게 들어왔다.순간의 놀람도 잠시... 흥분의 신음이 입안을 맴돌았다.사람들이 올까봐 두려워 크게 소리도 못내고... 흥분이 고조될 쯤 나의 자세가 머리속에 그려졌다...너무 부끄러운 모습이었다.가로등 불빛을 받으며 알몸의 여인이 뒤에서 남자의 물건을 받고 있는 모습...한 마리 새가 날개를 펼치듯 뒤로 팔을 뻗어 곧개 펴고,다…
1부 : 잘못된 사랑7장 -흥분-차안에서 다시 바바리를 여미고 스카프를 둘르고 밖으로 나섰다.그는 먼저 나가 주변을 살피고 있었다.주차된 차들 뒤로 남산으로 이어진 좁은 계단길이 있었다.그는 앞서 올라가며 따라오라고 했다.바바리에 스카프만은 달랑 입고서,어둔 밤에 그를 따라 계단을 올랐다.가로등이 있어 밝은 편이 었지만,우거진 나무로 곳곳에 그림자가 어둡게 드리워져 있었다.그는 한 5분을 올라가다가 인적이 없자 자리에 멈췄다.그리고 나의 스카프를 풀렀다.그의 손은 내 옷을 걷어내고 있었지만 입으로는 자연스럽게 다른 이야기를 했다..…
1부 : 잘못된 사랑6장 -야노-그의 3개월 출장으로 우리만의 시간을 중단함에 많은 아쉬움이 생겼다.그도 그런지 떠나기 전날에 아주 화끈한 플레이를 제의해 왔다.알몸에 바바리를 입고 서울시내를 드라이브 하자는 것이었다.그리곤 남산어귀에서 사랑을 나누자고....가끔 바바리걸이 되어 집주변 공원을 돌고,일전에 하반신노출로 드라이브를 즐겨서 그리 큰 걱정은 되지 않았다.다만 알몸으로 바바리 만을 의지하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다는 것이 약간의 걱정이 되었을 뿐이다.야심한 밤에 펼칠 스릴과 쾌락의 기대...나는 한번의 튕김으로 그의 애절한 부…
1부 : 잘못된 사랑4장 -흉몽-그의 손에 붙잡혀 브라우스에 매우 짧은 정장치마를 입고, 노펜티 차림으로 강남 대로를 걸었다.극도로 짧은 치마여서 엉덩이 바로 밑까지 밖에 내려오지 않았다.의자에 앉는 다면 그곳이 그대로 노출될 짧은 치마였다.부끄럽고 창피한 마음에 총총걸음으로 그의 뒤를 따랐다.그는 사람들 사이를 걸어가며 나의 귀에 작게 속삭였다."사람들이 알까... 너의 이 음란한 모습을..?""인정받는 커리어우먼... 근데 노펜티 차림으로 걷고있어...후후""남자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